행복을위한 여정

동교동창고를 다녀온 직원녀석이 영광서 뭐가왔다고 하얗고 조그마한 상자를 건네줍니다... 아니.........순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일전에 서강쇠님의 점화빠이롯트관련글에 덧글을 하나 달았었는데, 자상하시게도, 그것을 기억하시고 번거로우셨을 그것을 만들어 이렇게 편지와 함께 ..

따뜻한 가을햇살이 내려쬐이는 늦가을로 가는 오늘입니다. 점심시간 잠깐짬을내서 그동안 한번 할아범버너 단체촬영을해야지..하면서 하지못한것이 생각나 모처럼 마음먹고 사진촬영을해봅니다. 올한해 한점한점 할아범버너들을 수집하면서 때마다 기뻣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살며시..

그럭저럭 우리집 랜턴도 숫자가 늘어갑니다. 옵티200, 바이퍼럭스 320, 바이퍼럭스21c, 시나브로, 돌핀,... 그리고 추가해서 옵티1200 토치달린놈을 하나 영입했습니다. 일전에 타카페의 선배님들말처럼 요놈을 닦아야할지... 좀 지져분하긴하지만, 고동색으로 잘읶은것만은 사실입니..

자료검색을하다가 문득 이런것이 구할수있다면 좋겠다는생각으로 올립니다. 중형이상 외산버너들의 집이 마땅찮은데, 이런것을 구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은 만들어 파는사람이 없으니... 어려서 한옥집에 살때보면 동내엔 반듯이 양은집이 있어서, 함석을 가지고 처마의 물통도만..

도시락버너는 개인적으로 한점도 보유치 않았습니다. 황동버너만 좋아하는 저의 고집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이것도 도시락버너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버너하나면 야외생활에서 더이상 버너가 필요없을정도군요. 연한재질의 황동버너와는 달리 탱크가 스탠이고 바람막이밑 밑..

일반적인 고무체크밸브를 사용치 않고 오크나무를 썼습니다. 친환경적이내요^^ 저걸보면 정말 오래된버너구나..를느낌니다. 손톱으로 만져보니 힘없이 부서져서 할수없이 걷어냅니다. 정확한 크기여야 기밀을 유지할수있는데, 일반적인 체크밸브고무보다 구경이 커서 무용지물이고......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이군요.. 한가한 오후 요번의 쥬얼을 실사용하기위해 정비해봅니다. 각종부속이 여타의 외산버너와 호환되지않아(크기문제), 전부 수작업으로 만드는수밖엔 없더군요.. 정비가 다 끝나고 보는 불꽃은 juwel-6다운 아름답고 귀가 즐거운 그런불꽃을 선사합니다. 사진이..

저에겐 이미 juwel patant/ juwel-6번이 있습니다만, 펌핑관이 아름다운 이 보스톤버젼 허름한것이 있어서 저렴하게 잡아왔습니다. 순수한목적은 실사용이므로 잘 정비해서 구할수없는 불화구와 플래이트 구하려 애쓸것없이, 국산 사이런스헤드를 구해 얇디 얇은 목대에 들어갈만한 아답타를..

흔히들 옵티머스/ 하면 00과 45를 대표적인 모델로 꼽는듯합니다. 연료통의 크기를 가름하는 잣대가 되고 있기도 하고요... 지금도 어찌보면 흔한 / 45형 탱크의 디자인을 과연 누가 먼져 만들었을까.. 궁금했었고, 유럽인들은 왜 그디자인을 선호할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유체나 기체를 ..

작은96사이즈에도 여러종류의 연료통다리가 있지요.. 오늘은 중형버너부분 다리별 분류를 해봅니다. 옵티1트레블버젼 옵티1S 콜맨솔루스318 콜맨솔루스/개인적으로는 요 솔루스의 몸통멀쩡한것을 구해 돌핀랜턴과 붙여 쓰면 좋겠습니다..^^ 포에브스 -0 포에브스-1 다리가 라운딩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