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버너는 개인적으로 한점도 보유치 않았습니다.
황동버너만 좋아하는 저의 고집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이것도 도시락버너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버너하나면 야외생활에서 더이상 버너가 필요없을정도군요.
연한재질의 황동버너와는 달리 탱크가 스탠이고 바람막이밑 밑면전체금속도 스텐으로 만들어 부식없이
오래도록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튼튼함 바로 그자체의 군용 12를 늘 따르고 존경하는 대나무님에게 분양받아왔습니다.
너무 좋은것을 달라고해서 부담드린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한 스베아121은 잠시 차에서 내려놓고, 이것과 juwel-6을 차에 싣고 다니면,
화력걱정은 할필요가 없겠네요...
묵직하고 믿음직한 군용12 / 한번은 품에 안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도시락버너로 가는 서막은 아니겠지요...^^
머리위에 있으니...이것도 상전입니다.
얇은 민수용과는 차원이다른 튼튼함
스텐탱크 멋을 안부린것이 더 신뢰성을 줍니다.
로러캡에 구멍을 뚫어 2중으로불이 나오도록했습니다. 사이런스캡처럼 소음기는 아니니 소리엔 변화가 없겠지요..^^
로러캡의 실체
바람불때 쓰라고 좌/우 바람막이엔 동그란걸쇠가 있습니다.
쿠커12간판위로 있는 용도를 알수없는 스폿용접된 걸쇠??
조절손잡이 분실방지 고리
어디못가게 강아지 목걸이가...^^
10인용코펠이 꽉낄지 어떨지 실험을 해봐야겠네요....꽉끼면 한쪽 걸쇠만 풀어주면 되겠네요..^^
올해 하반기 동반자들..
펌핑기 스토퍼
연료마개 고리....1차대전때 많이 잊어먹어서 2차대전때는 많이 준비를 한것일가요? ㅎㅎ
수리공구인 랜치수납인데, 만약을 위해 단단히 묶어 놨습니다.
358,412 ?? 우리군 현역이 60만인데, 뭔 넘버가 이리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