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224

Cobra no:1

친구 안방마님에게 선물 받은것이 아마도 2012년경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9년 세월이군요.. 당시 제치 캡이 아니고 요상한 세로컷팅된 캡을 쓰고와서 본연의 제치캡을 찾으려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무렵의 ccs등 여타의 어떤 자료에도 그모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우리카페에 "cobra"로 검색을 하면 이런저런 자료가 나오는데 /그것은 제가 그 형상을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결과물들이었던것같군요. 좌우간 2010년도 중반쯤에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고 그것이 어디로 간것도 알게되어 대체품을 구하고 교환받아 오늘 합체를 해봅니다. 예술적인 cobra 00에 비해 다소 투박하고 크다는 느낌이 있지만, 이녀석도 전기형은 굴뚝형 에어밴트만 따로있고 특유의 여의봉같은 형상의 연료캡을 갖고있어서 근사한 멋이 있지요. ..

Hugo Möller & Comet no:1

클래식캠프의 옵티 프리씨와 칼튼씨의 코멧1 레인지형태는 익히 기억을 하고있는물건인데, 우연찮게 또 다른형태의 헤드를 장착한 버너를 보게됩니다. 이런건 쉽게 발견되는 물건이 아니라서 저장 해둡니다. 3가지유형의 헤드라니... 모두 시대가 다른뜻이겠지요. 고풍스런 주물형 레인지에 특이한 헤드/ 참으로 불꽃이 아름다울겁니다. 옵티프리씨소유/ 코멧-1 상부주물형 발이 부러진것을 빼곤 완벽한물건이었습니다. lux no:1을 갖고있던 칼슨씨소유 코멧-1 주물형 레인지가 슬쩍보면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옵티씨것과는 다른물건 새로 세상에 나온녀석인데/ 옵티씨것과 본체는 같아보이지만/ 헤드는 또다른버젼입니다. 상판의 발들이 오랜세월에 이것도 부러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