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Cobra no:1

멀티대왕 2021. 8. 16. 23:08

친구 안방마님에게 선물 받은것이 아마도

2012년경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9년 세월이군요..

 

당시 제치 캡이 아니고 요상한 세로컷팅된 캡을 쓰고와서 본연의 제치캡을 찾으려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무렵의 ccs등 여타의 어떤 자료에도 그모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우리카페에 "cobra"로 검색을 하면 이런저런 자료가 나오는데 /그것은 제가 그 형상을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결과물들이었던것같군요. 좌우간 2010년도 중반쯤에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고 그것이 어디로 간것도 알게되어

대체품을 구하고 교환받아 오늘 합체를 해봅니다.

 

예술적인 cobra 00에 비해 다소 투박하고 크다는 느낌이 있지만, 이녀석도 전기형은 굴뚝형 에어밴트만 따로있고 특유의 여의봉같은 형상의 연료캡을 갖고있어서 근사한 멋이 있지요.

기억에 제치의 고상한 주물형 오덕이 함께 왔던것 같은데 그건 안방마님이 잘갖고있을겁니다.

덕분에 프랑스 버너를 많이도 찾아 보았고 공부가 된 고마운 녀석 cobra no:1 후기형 사이런스 버젼입니다.

 

요것은 전기형 로러버젼

모든게 다그렇지만 후기형보단 전기형이 더 예술적입니다.(위)

뚜껑을열었습니다.

종종 이베이에선 이런상태로꼽아놔서 햇갈리게하죠.

삼각발이 돌지않도록 밑면을 사각지게만들었습니다.

단순로레팅

각각따로왔지만 이젠 한몸이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