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up-light방식의 랜턴류 찾기에 골몰했습니다.
왜냐면 모든 랜턴/램프류를 다 들춰가며 공부하기는 역부족이라/
압력펌프로 외부공기를 주입한 압력램프만 취급해야하기에
그 꼭지점을 과연 어디에 두어야하는가? 그 고민을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 우리들 눈에 보이는 그많은 랜턴들의 시작으로 올라가보아야겠죠?
그래서 무동력 램프에서 파생하여 압력 랜턴으로 돌아서자마자 나온 물건들을 찾아본것인데/
그 시작점은 맨틀이었고 그 감사한 맨틀이 만들어짐에 따라 여러가닥의 디자인적 흐름이 생기니
우리는 거기에서 압력랜턴 램프의 물줄기를 타고 공부하면 됩니다.
제가 뭘알겠습니까만,
벨스바흐가 맨틀을 만들자마자 재작자들은 옥외에서 사용할 가로등과 실내에서 사용할 테이블/ 행인램프류에서 가압식을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온것이죠.
아직 집집마다 아르강램프도 남아있고 또 어떤집은 좀더 밝은 티토랜디 램프도 쓰고 있을 상황일텐데 말이죠.
1901년 lux의 딱다구리 up-light를 보고 거꾸로 스타일 귀뚜라미?~
뭐 그런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나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니
오스트렐리아의 기술자 J.C preston이 수평또아리 기화기를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하니/ 그것이 "preston patent"입니다.
당시엔 특허 만료가 16년? 정도로 계산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1926년 petromax를 중심으로 연합특허는
이것을 모방 발전시킨 기술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요즘으로 말하면 모니터 터치기술을 스티브잡스가 취합하여 핸드폰을 만든것이나 뭐 다를것 없는 상황 같습니다.
그 preston이란분이 재작에도 참여한 kerona lamp를 보면서 아...너에게서 그많은 랜턴들이 시작되는구나...혼자 중얼거려봅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또아리 제네레이터의 초기것 모습을 대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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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후 좀더 정확하게 수평 또아리 제네레에터를 만듭니다./ 미국 patent입니다. 독일엔1년전에 출원했는데, 자료검색이안됨.
광고 전단지는 1929년 이지만 20년대 중반정도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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