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메인화면 좌측에 있는 삽화가 아직도 미발견품인 1900년초 독일barthel사의 juwel 3번입니다.
그림에 나타나듯 요즘은 흔한? juwel-6A의 펌핑기와는 확연히 붙어있는 각도도 다르고/ 모양도 차이가 나죠.
미지의 영역에 있던 이녀석은 아직도 전체적 배일이 벗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친구 안방에게 기증한 juwel-3p(사이런스버젼)에 관한 기록은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발견품에서 공통점들은 또 개별적으로 증명은 되더군요.
예를들어 1903년 재작판 /이테리에서 발견된 브로셔속의 juwel-3b(외다리 기화기)는 친구에게간 그 스토브처럼
굵은 황동 삼각발 일체식이었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6A/6B보다도 굵고 / 약간 화구쪽으로 길이도 길었습니다.
좌우간 세월이 흘러 이녀석을 이젠 복원 해야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ccs에 juwel-3b가 제 의도와는 다르게 소개 되있어서 그걸 바로 잡아야 할것 같아서 입니다.
이안이란 사람이 3b라고 소개한 juwel은
juwel의 품목 변동기에 juwel의 잔여부속중 하나일뿐인 저 그림속 본체 "다리만3b"것이 붙어 있는
그냥 juwel-6b인데,
그걸 본인도 알수 있는 수준임에도, 3b라 소개를 하니 /제가보기엔 그 사람의 과시욕이 좀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브의 품번이 같은가 다른가는 자잘한 부속 몇가지가 같은가 다른가가 아니고
그것을 만든 금형이 같은가 다른가를 봐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소개드린 secip건 처럼 펌핑기와 연료캡 위치가 다른것은 / 다른 물건으로 봐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2점 juwel-3시리즈는 동일한 펌핑기와 부착위치를 갖고있기에 같은 물건입니다.
일부 부족한 부속들은 오똑이님께 부탁 드렸으니 조만간 찾아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명심형님이 만들어주신걸 5년만에 찾아 올려줍니다. 머리가 잘 맞네요.
여분의 100용 알콜받이
요즘 6시리즈완 다르게 표면이 좀 거칠고 두껍습니다.
다리 깊이 체크
깊이 1.5cm / 음... 너무 조금밖에 안들어가네요, 홀은 그냥 동그랗게내려 갔습니다. 삼각발 밑면을 모퉁이 따기해도 소용없는구조/ 분명 삼각발이 빙글빙글 돌텐데....오덕을 의지한 구조일가요?
소위말하는 립스틱 버너의구조
눈에 거슬리는 나비 연료캡... 그러나 그시절 것을 구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센타의 납와셔
작지만 섬세한 펌핑기의 로래팅
단순체크밸브와 펌핑기의 구조
100용으로 몇년전 시험가동을 했으니/ 부속이 오면 불한번 봐야죠.
'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cip 역사와 그들도 만든 up-light (0) | 2021.09.06 |
---|---|
근대랜턴의 시작점 "preston 제네레이터" (0) | 2021.09.06 |
Cobra no:1 (0) | 2021.08.16 |
Hugo Möller & Comet no:1 (0) | 2021.08.16 |
[스크랩] 명심님의 작품 JUWEL 헤드 (0) | 201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