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위한 여정

카페 메인화면 좌측에 있는 삽화가 아직도 미발견품인 1900년초 독일barthel사의 juwel 3번입니다. 그림에 나타나듯 요즘은 흔한? juwel-6A의 펌핑기와는 확연히 붙어있는 각도도 다르고/ 모양도 차이가 나죠. 미지의 영역에 있던 이녀석은 아직도 전체적 배일이 벗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친구 안방에게 기증한 juwel-3p(사이런스버젼)에 관한 기록은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발견품에서 공통점들은 또 개별적으로 증명은 되더군요. 예를들어 1903년 재작판 /이테리에서 발견된 브로셔속의 juwel-3b(외다리 기화기)는 친구에게간 그 스토브처럼 굵은 황동 삼각발 일체식이었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6A/6B보다도 굵고 / 약간 화구쪽으로 길이도 길었습니다. 좌우간 세월이 흘러 이녀석을 이젠 ..

친구 안방마님에게 선물 받은것이 아마도 2012년경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9년 세월이군요.. 당시 제치 캡이 아니고 요상한 세로컷팅된 캡을 쓰고와서 본연의 제치캡을 찾으려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무렵의 ccs등 여타의 어떤 자료에도 그모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우리카페에 "cobra"로 검색을 하면 이런저런 자료가 나오는데 /그것은 제가 그 형상을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결과물들이었던것같군요. 좌우간 2010년도 중반쯤에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고 그것이 어디로 간것도 알게되어 대체품을 구하고 교환받아 오늘 합체를 해봅니다. 예술적인 cobra 00에 비해 다소 투박하고 크다는 느낌이 있지만, 이녀석도 전기형은 굴뚝형 에어밴트만 따로있고 특유의 여의봉같은 형상의 연료캡을 갖고있어서 근사한 멋이 있지요. ..

클래식캠프의 옵티 프리씨와 칼튼씨의 코멧1 레인지형태는 익히 기억을 하고있는물건인데, 우연찮게 또 다른형태의 헤드를 장착한 버너를 보게됩니다. 이런건 쉽게 발견되는 물건이 아니라서 저장 해둡니다. 3가지유형의 헤드라니... 모두 시대가 다른뜻이겠지요. 고풍스런 주물형 레인지에 특이한 헤드/ 참으로 불꽃이 아름다울겁니다. 옵티프리씨소유/ 코멧-1 상부주물형 발이 부러진것을 빼곤 완벽한물건이었습니다. lux no:1을 갖고있던 칼슨씨소유 코멧-1 주물형 레인지가 슬쩍보면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옵티씨것과는 다른물건 새로 세상에 나온녀석인데/ 옵티씨것과 본체는 같아보이지만/ 헤드는 또다른버젼입니다. 상판의 발들이 오랜세월에 이것도 부러졌군요.

음... 오래전 기억이라 다시 실물사진으로 비교를 해야겠군요. 같이 늙어가는 버너이지만, 역시 3P가 선배인것 같습니다. 저 알콜받이는 수제나 다름없을정도로 두꺼웠씁니다. 음..지금은 나노님의 소장품이되있는 최초창기 6번의 3각발 형상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보통의 6번의 삼각발과 엔드부분이 다릅니다. 친구안방에게 선물로 보낸 3P 3P와 3A의 펌핑기 로레팅이 동일하군요.....(머릿속기억은 3P가 두줄 로레팅인것으로 기억) 아하...탱크에서 펌핑기로 나오는 부분 길이가 다르군요.. 3P는 길고/ 3A는 짧은 입술) 아래 6A의 연료캡에서 나비아랫부분이 위의 3P와 같다면 그건 그림에나 존재하는 오리지날 3A의 물건이 됩니다.

제가 개인사정으로 취미생활에 집중 못하고 10년세월 바람처럼 지나가는 동안 놀랍게도 버너세상에는 많은 인재들이 나타나, 이리파고 저리파서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합니다. 해외 몇몇사람들은 과연 몇시간 잠이나 잘까? 그정도의 집중도와 결과물들을 보여 줘서 참으로 놀랍습니다. 할아버지의할아버지 버너 / 버너의 시작지점으로 이것에 환장한? 사람들은 몰리게 되있겠죠. 지구반대편 그곳이 어디든 불을켜고 찾는 골수마니아들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과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놀라움과 경의라곤하지만 약간의 배아픔(부러움)도 있습니다. 최근에 등재한 early optimus-100관련/ ccs토론에 저도 참여하여 제생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위 립스틱버너라고하는 기존의 옵티100/프리100/라디100/스베아100/ 보다 앞전의..

실로 놀랍고/ 고품질이라 한번 더 놀라웠습니다. 어찌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놀라운 기술력과 세심한 설계아니라면 어려웠을겁니다. 진본처럼 불한번 먹고 나면 구별이 전혀 안될것 같습니다. 좌우간 대단하세요......와우 서프라이즈!! 소중한 작품을 대면할수있게 해주셔..

스웨덴 엔두라 스토브는10개 미만생산됬다고 ccs에 써있건만, 이런것이 아직도 사람의 눈을 잡습니다. 후손들이 귀한것을 함부로 하여 이리저리 흩어진것을 제가 보고 있는것인지, 참으로 알수 없군여.. 그렇더라도 그시절에 공기빼기 튜브를 달아놓아 잘 만들긴 잘 만든 물건입니..

참조:http://cafe.daum.net/classicstoves/70PT/483 primus의 그것 모하의 그것/ 호빅의 그것 라디우스...,,, 그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optimus의 스페셜캡입니다. 지금도 종종 이런류 캡의 불사진을 봅니다만, 대부분 내연소로 온통 빨강 불지옥이 되니/ 프리머스의 특허기술이 지금도 가장 좋아보..

ETNA는 1900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스토브회사입니다. 현재는 같은이름으로유한회사가 남아 있는데, 정확히 어떤 연관성이 이어지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랑스회사들이 그렇지만, 회사보다도 스토브의 존재로 거꾸로 그런회사가 있었음을 알려주는 흔한 경우가 ..

글을쓰기전 먼저 명심형님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워낙 자료가 없는 스토브이다보니 천상 명심님의 입수전 온라인상에 존재한 사진을 잠시 인용을 해야하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순수한 스토브관련 탐구에서 비롯된것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로 오랜기간 ju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