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위한 여정

파나형님의 길안내로 신비하고 요상한 버너의 세상속으로 잠시들어가보니......거기에 juwel 20이 놓여 있습니다.... 들어는보았나....생전처음보는 juwel 20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짧디 짧은 버너지식이 부끄러운 순간이군요... juwel 6시리즈와 똑같은 몸통이지만, 스베아 8번 처럼 코끼리 다..

집순이 버너에서 아웃돌이 버너로의 변신을 위해선 잘아시듯 삼각발도 분리형으로해야하고, 헤드를 분리한후 센타마개를 체결해야하지요. 여기엔 여러가지 디자인의 센타마개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센타마개부분에서 우리 국산버너가 체택하고 있는 펌핑기손잡이겸 센타마개의 원..

해외버너자료실 276삽화의 실존 버너모습입니다. 긴가민가할정도로 상태가 좋은데, 역시 프리머스의 연도표시가 각인되있질 않는군요.. 커참....대단한 스토브입니다. 삽화그림과는 약간 헤드의 생김새가 달라보이는데, 어쩌면 프리4번의 헤드를 심은것있을수도 있습니다.

1리터의 평범한버너이지만 동그란다리가 잘 매칭이 됩니다. 퍼미스터관련 카다록은 현존하는것이 없어서 좀더 찾아봐야할 노르웨이 버너입니다.

긴시간 기다려왔는데, 룩스페턴트1 일체형 + 옵티머스로러헤드 짬뽕 버너가 나왔습니다.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크롬을 걷어네고 다리를 소장중인버너에서 뗘다붙이면 버너하나는 살릴수 있을듯한데.... 형제들이여 우찌 생각하십니까.... 더기다려 볼까요, 아니면 이것을 취해야 하나..

조사한바에 의하면 노르웨이 스웨덴의 프리, 라디, 옵티 그리고 독일, 프랑스에서 ufo헤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중 아래위로 불이 나오는구조는 프리의 특허로서 다른회사들은 아랫도리만 불망울이 나오는구조로 재작되었지요.. 샘은 마르고 저도 이렇게라도 만들어 위안을 삼아야할지....

입수를 하고 아직도 미사용상태 그대로 보관중인데, 우연한기회에 이것의 카다록을 발견 하여서 이것을 어찌 사용했는가의 단면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각형 위부분에 골이 파져서 저게무엇인가.. 대충은 짐작을 했지만, 확실한 용도를 봅니다.

일전에 소개드린 lux의 초기형 랜턴의 빠진부속부분을 찾아 도대체 우찌 생겼을까 상상을 하며 인터넷을 헤메이다 마주친 사진은 상상이외의 물건이었습니다. 밝기도 하겠지만, 우아한 불빛이 방을 하나가득 밝혀주었겠지요.... 걸이식 맨틀이었을것이라곤 생각못해보았습니다. 그외에..

자료가 빈약하다보니 프랑스산 버너의 소개는 그리 많지도 않고 전문적이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소형사이즈 작은 황동 코브라로 유명한 이회사엔 2버너가 있는데, 스웨덴식 2버너와 좀 다르고 헤드의 니들침부분의 아이디어가 달라서 좀 특이해 보입니다. 버너기화기에 랜턴의 니들침을..

우리가 볼수없는 기화기 내부의 유체흐름을 3D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귀뚜라미보일러가 몇번 틀어서 완전 연소를 시킨다고하는데, 튼다는것 자체가 가스라 그렇지 유체연료였다면 말썽의 근원 일겁니다. 유증기가 뱅글뱅글도는 저속에 들어가면 몇번만에 파랑불꽃으로 빠져나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