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로 친구가 되어버린 이탈리아 니콜라의 최근 수집품입니다. 버너의 바다는 넓고도 깊다라고 제가 그 사람 글에 덧글을 달았습니다만, 많이 보고 좀 안다고 생각을 해도 이렇듯 새로운 버너의 등장 때는 유구무언 입니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시간을 갖어 봅니다. 아들러 다누비아를 구글번역기로 돌려보고 발음을 들어보면 이것이 슬로바키아語라고하는데, 생산국은 오스트리아입니다. 결국 독일과 연관된 민족들이지요... 마크를 보면 바로 히틀러가 생각나는것은 왜그럴까/ 좌우간 연도는 정확히 모를 스토브입니다만, 그들과 분명 연관되있을법한 느낌 입니다. 특이점은 2가지 사이런스헤드이면서 요상스런 쟁반받침? 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관을 휘어 헤드를 만들었기에 사이런스캡을 받쳐줄 물건이 필요했는데, 요것은 착탈식으로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