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아들러 다누비아 no:1

멀티대왕 2022. 4. 2. 22:11

이메일로 친구가 되어버린 이탈리아 니콜라의 최근 수집품입니다.

버너의 바다는 넓고도 깊다라고 제가 그 사람 글에 덧글을 달았습니다만,

많이 보고 좀 안다고 생각을 해도 이렇듯 새로운 버너의 등장 때는 유구무언 입니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시간을 갖어 봅니다.

 

아들러 다누비아를 구글번역기로 돌려보고 발음을 들어보면 이것이 슬로바키아語라고하는데,

생산국은 오스트리아입니다. 결국 독일과 연관된 민족들이지요...

마크를 보면 바로 히틀러가 생각나는것은 왜그럴까/ 좌우간 연도는 정확히 모를 스토브입니다만,

그들과 분명 연관되있을법한 느낌 입니다.

 

특이점은 2가지 사이런스헤드이면서 요상스런 쟁반받침? 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관을 휘어 헤드를 만들었기에

사이런스캡을 받쳐줄 물건이 필요했는데, 요것은 착탈식으로 만들었네요. 또하나 물건너 스웨덴의 primus-14헤드에서

보여준 예비 노즐을 외다리 기화관 앞쪽에 심어 놓았습니다.

 

특이한헤드에 처음보는 브랜드/  수집가 니콜라의 컬랙션에 좀 두드러진 수집품이 될듯합니다.

많이 축하한다고 이야긴 해두었습니다.

 

미사용품으로 독수리발을 보면 왼쪽은 토치 오른쪽은 인두를 잡고있는것이 재미있습니다.

예비 노즐이 잘 보입니다./뒤만 막으면 되지 앞쪽에 침은 왜 심었을까요?

독일식 사이런스캡의 특징 입니다 내외캡이 한몸에다 튜브심기

사이런스캡 받침 쟁반

기관총 느낌에 펌프손잡이(나무)

예비 노즐탈거

노즐 하부 구멍속에 저녀석은 뭘까요? 진흙일까요? / 좌우간 고열에 압력이 빠져나가지 않을 소재입니다.

요것은 예비노즐을 그것도 쌍권총으로 달고 있는 시버트 토치

요것은 저 아들러 스토브의 견본이 됬을 primus-14의 헤드/ 예비 노즐

테이퍼진 노즐

예비 노즐 속 뒤에 들어 있는 카본제거용 망/ 꼬부랑 철사가 안쪽으로 들어가 잡아당길때 망이 빠져나오게 만든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