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10

국사봉의 추억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2

jeep형 차량을 좋아해서 총 4번의 비슷한 차량들을 탓었다. 그중 랜드로버 디스커버리-2가 좋아서 녹색의 은색펄이 들어있는것을 전에 탓었는데, 본체가 알미늄이라 녹이 안나는점만 좋을뿐, 잔 고장이 많은 차였다. 영국제 수입차이다보니, 한국에선 그것의 부품값이 모두 2~3배값이들었다. 인치업도하고 하부의 소음을 잡기 위해 우레탄부싱으로 모조리 갈아주고.... 그러나, 물에 한번들어갔다고 오토밋숀 센서가 나가서 3단출발? 참을성이 폭발! 4년정도 타다가 그냥 중고로 팔아버렸었다. 그러나 그녀석은 지금도 애정을 쏟은 만큼 내맘속에 남아있다. 경치좋은 남도지방 전라도 국사봉에서 내려다본 풍경 전망대를 1박2일로 랜트했었다. 잔고장은 많아도 그래도 멋진 모습의 디스커버리-2 mt타이어를 구해다가 신켜주고 박포수..

슈퍼렉스턴 RX-6

2700cc급 디젤 차량이다. 상태좋은것을 찾아달라고 ,친척이 운영중인 장안평 중고자동차매매센타 삼양자동차에게 부탁을 해놓았다. 색상은 흰색/은색 투톤... RX-4도 같은 디자인인데, 2000cc급이라 힘이 달려보인다. "A"급을 구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 10만키로 미만.... 한국차도 내구성이 많이좋아져서 50만키로 쯤은거뜬히 탈수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이젠 운전도 가르쳐야하니, 쓸만한것 하나구해 잘 가르쳐야만 한다. 휠은 별도로 렉스턴2것을 찾아야하고 휠스페이서 뒷쪽은 30미리 앞쪽은 25미리짜리를 끼워주면 당당한 모습이 될것이다. (사진은 중고차 사이트에서 퍼옴) 찾고있는 내가원하는 휠 18" 나는 이상하게 이디자인이 맘에 든다. 약간 마이너스 휠처럼 안쪽으로 오목히 들어갔다.

엑셀시오

이것은 정말 오래된스토브입니다. 1893년입니다. 자그마치..... ccs에도 2점정도 미완의 물건이 겔러리에 있는데, 이안씨가 펌핑기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하던것이 기억난다. 프리머스 초기와 같다고 할까? 2포인트인지 3포인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것으로 풀어야만 풀리는 펌핑기... 이사진은 안타깝게도 나를 보고 싶어했었던 , 클래식카페의 가장 최근 가입한 회원일렉씨의 것인데, 나보단 한참 젊은 나이신데, 그만 돌아가셨다. 그의 소장품중 으뜸인 이녀석은 이제 어찌 된것인지/될것인지 알길이 없다. 한국에 있다는것뿐..... 그를 기억하며 영원히 내블로그에 이사진을 저장해둔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27

M.Hugo Möller & Co의 특허

FR439499A 1911년신청1912년허가 아름답고 맑은 소리의 불꽃을 진인사님이 동영상으로 소개해서 잘보았는데, 신경써서 다시금 관찰해보니 버너헤드만 총4가지가 발견된, 앞으로 얼마나더 요상한것이 발견될지 예측불가 스토브입니다. 그 작은 미묘한 디자인차이가 왜 생겼을까요? 그것들의 순서는 또 무엇을 근거로 나열할수있을까요? 좌우간 4가지중 한놈 상부이송관부분이 파이프가 아니고 납짝한 녀석의 년도는 이녀석이 맞을듯합니다. 이 납짝이 녀석도 2가지여서 진인사님것처럼 캡상부에 파이프눌린것처럼 길게 둥그런 눌림이 있는녀석이있고, optipri씨것 처럼 캡엔 눌림이 없고 납짝이면서 정중앙만 파이프로 구배를준 녀석도 있으니, 제생각엔 이 특허기록은 진인사님물건에 적용된 특허로 판단됩니다.

6b캡의 도면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in에 문의 하여 기계설계부분의 사람에게 의뢰하여 그의 재능기부를 받았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자신의 재능을 배풀어준 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도면으로 실제 6b캡을 만들수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 스토브를 모르는 설계자가만든 그림이다보니, 실물을 못보았기에 홀을 수직으로 그려놓아서 제가 한번더 부탁하여 "다이아몬드"식 배열을 요구 했습니다. 최종 가공도면에 그것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그대로 출력하여 가공한 캡에 붙여 홀가공만 하면 됩니다. 1)전체도면 2)전개도 3)가공도

쉽지않은일, 그러나 해야만할 일

창고에 쌓아둔 스토브박스를 보이는대로 찾아보았건만, 6b캡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잘둔다고 꼭꼭 숨겨 놓은 모양인데, 어디다 보관했는지 10년 세월 가물가물....오똑이형에게 부탁했건만, 그쪽도 비슷한 상황... 가을에 모두꺼내볼 기회가 온다니 기다리란 전갈. 친구 안방에게 부탁해뒀는데, 그것도 기약이 없고...음.. 바쁘신분께 언릉 만들어 달라고 재촉하기도 그렇고... 영 ~해결 기미가 안보여서, NAVER 지식in에 질문을 했습니다. 절두체(머리잘린 원뿔형) 전개도가 있어야 구멍을 뚫을수 있는데, 수학 공식은 다 까먹어 과연 몇도 각도로 그림을 그려야하는지 도통 몰라서.....다행히 이틀의 시간이 지난후 케드프로그램을 잘쓰는 천사가 1차 그림을 그려주는데, 이쪽 업계사람이 아니라서 사이런스캡 홀을 세로..

독일의 Phöbus 브랜드의 특허기록

요몇일 박물관 Phöbus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아침에 기여코 저는 외국어대 독일어과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제가궁금한 알파벳 "O"자 안에 "을 친 움라이트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조교가 교수에게 물어보고 저에게 전화를 걸어와 하는말은 "디자인을 위해서 사용한 것을 몇번보았다" 그러나 정상 표기는 역시 "O"자 위에 점2개가 찍혀야 맞는 표기다" 였습니다. 과연 1890년대후반에서 1900년초에 디자인을 고려해 정상적인 표기가아닌 "창조적" 움라우트표기를했다? 쉽게 납득이가지 않는부분이었습니다.... 들은이야기가 귓속에 맴도는 사이 머릿속에선 하루전 밤을 까맣게 뒤져 찾아낸 1895~1896년 2건의 특허를 출원한 독일 드레스덴의 "Phöbus"브랜드(회사명: Beese& co...

CR NYBERG 1897/1893 patent

스베아의 실질적 창시자 니버그의 800/801버너의 조상을 찾아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무슨일인지 스웨덴 특허청기록을 모조리 뒤져도 나타나질않아서/ 커참~~ 이상하네.... 혼자 중얼거리길 몇년.... 별반 관심이없는 해외 블루램프(토치) 마니아 사이트를 찾아들어가 이런저런 특허기록을 훌터보는데, 그렇게 찾아 해메이던 그 기록에대한 단서를 찾았습니다. 찾아 찾아 들어가보니~~~ 우와! 그렇게 보고 싶던 특허도면을 두눈으로 마주 합니다. 과거 제가 "꺽기도"라고 표현한 스베아의 관형버너는 사실은 카본재거를 위해 고민한 니버그의 역작이었습니다. 연도를 1897년으로 끌고 내려가는 니버그의 하이드로카본 특허입니다. 1)1897년 USpatent 596084 2) 조금더 이른 1893년 patent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