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독일의 Phöbus 브랜드의 특허기록

멀티대왕 2022. 5. 27. 00:09

요몇일 박물관 Phöbus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아침에 기여코 저는 외국어대 독일어과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제가궁금한 알파벳 "O"자 안에 "을 친 움라이트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조교가 교수에게 물어보고 저에게 전화를 걸어와 하는말은

"디자인을 위해서 사용한 것을 몇번보았다" 그러나 정상 표기는 역시 "O"자 위에 점2개가 찍혀야 맞는 표기다"

였습니다. 과연 1890년대후반에서 1900년초에 디자인을 고려해 정상적인 표기가아닌 "창조적" 움라우트표기를했다?

쉽게 납득이가지 않는부분이었습니다....

 

들은이야기가 귓속에 맴도는 사이 머릿속에선 하루전 밤을 까맣게 뒤져 찾아낸

1895~1896년 2건의 특허를 출원한 독일 드레스덴의 "Phöbus"브랜드(회사명: Beese& co.)와의 연결이었습니다.

Phöbus는 빛의 신 아폴론의 또다른 이름이라 여기저기에서 사용한 흔하디 흔한 브랜드였습니다.

그렇다면...

 

가능성1) 독일브랜드 "Phöbus"의 존재를 알고 있던 동시대의 오스트리아 GB&R은 자신들의 초기 모델에

같은 언어권인 독일의 "Phöbus"와의 중복을 피하여 "O"자 안에 점2개를 찍는 방식으로 회피성 각인을 했다.

이후 독일의 Phöbus가 소멸함에따라 각인을 그때부터 "Phöbus"라 각인하고 밑에 비엔나 각인을 첨부 했다.

장인 사망후 사위인 로젠탈은 "Phöbus"을 쓰되 자라잡은김에 비엔나 각인을 소거해버렸다.

 

가능성2) 박물관 스토브는 처음부터 GB&R Phöbus가 아니고 독일의 Beese&co.의 알려지지않은 스토브인데,

박물관 큐레이터가 잘못판단하여 오스트리아 GB&R것으로 알고 진열을 했다..

 

1)독일 Phöbus의 특허기록 업라이트형 램프류

분명히 Phöbus라 써 있습니다.

GB&R시절의 연료캡각인 / Phöbus도 각인하고 밑에는 비엔나를 첨부 합니다(구별목적?)

GB&R사망 직후 회사를 인수한 MJ&R 초기시절의 각인 "Phöbus"만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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