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위한 여정

얼마전 미스테리버너라고 karat 삼각발 일체형다리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분리식 스토브형인 karat-90인데, 헤드의 외다리 구조가 아주 잘보여 자료적 가치를 부여 합니다. 독일버너인듯한데, 스토브연표에도 없는 특이한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그당시 좀사는 사람인가 본데 두 아들을 대동하고 어딜 놀러 갔나봅니다. 중앙에 황동 버너를 불피우고 무언가를 끓이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버너는 그리 크지 않아 4,5번의 주발식 stove로 보이는군요..아마도 프리머스겠지요.. 좀 심심해 보이는군요....아랫그림처럼 커피를 볶으면 재미..

커참...조심한다고 했는데, 점심먹고 돌렸더니 노즐이 부러지는군요. 사이런스형헤드라면 문제는간단한데, 로러형헤드라서 문제가 복잡해졌습니다. 210젊은녀석은 부산블루가이동생에게 선물 줘버리고 하나밖에 없는 primus 210 그것도 1920년산 숏다리버너것인데.... 요놈만 보면 울화가 치..

로마숫자로 작대기세개.... 그것은 분명 juwel-3을 의미합니다. 머릿털나고 처음보는 juwel 6앞전 버젼의 그림입니다. 인터넷 세상을 뒤지다가 오늘도 희안한곳에 착륙을 했는데, 여기가 어딘지..순전 독일어로 써있어서 번역해가며 읽기가 참으로 어렵군요... 꾸준히 노력해볼만한 일입니다...

독일 bathel社에서만든 실험실용 stove인데 삼발이달린 둥그런 오덕만 없을뿐 비교적 온전한 상태의 물건이 발견되는군요. 해서 ccs의 카다록부분을 검색을 해보니, 똑같은 제품은 없는 상태입니다. 필요에 따라 헤드부분을 바꿔 사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외캡에 1.5단의 작은 구멍으로 천공..

몇년前 ccs의 포럼을 읽다가 거의 다삭아서 주져앉을것 같은 스토브를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것은 별반 볼것이 없었는데, 특이한 체크밸브를 하고있어서 별일이다...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몇년이 지나 스토브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니 자연스레 그것이 초기형 프리머스버너들과 ..

오랫만에 보는 노르웨이産 호빅-42 입니다. 새알다리를하고 있어 귀티가 좀나는군요.. 옵티 1 트래블버젼이나, 프리9 스타일로 분리식헤드에 센타마개 구조인데, 삼각발부분은 스웨덴것과달리 동그란 스토퍼구조가 아니고 국산 라이온 스타일입니다. 연료탱크는 1리터이며 카다록상 로러..

틸리스토브가 오늘날의 cs56이 되기까지, 몇가지 과정을 격은것을 일전에 조사한일이 있습니다. 일반형 연료통에 주물형받침대를 한녀석이 초기 모델이고 이후엔 아랫 그림의 녀석으로 변모하다가, 조절밸브형태도 바뀐 아름다운 불꽃의 틸리 스토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랜턴과 &#49..

음력으로 해가바뀌고 이틀이지났다. 주야장창 펴오던 담배를 끊고 3일차.....조금은 내몸도 숨쉬기가 편하다.

선배이신 고운동님이 통 활동을 안하계셔서 근황이 어떠신가 그분의 블로그를 가보니 거기도 움직임이 없으시군요..... 하여 진득하니 수집하신물건들을 구경하다가 최근관심사인 COMET-5번의 사이런스버젼이 있어서 자료를 저장해왔습니다. 고운동선배님 양해바라옵니다. 사이런스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