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athel社에서만든
실험실용 stove인데 삼발이달린 둥그런 오덕만 없을뿐
비교적 온전한 상태의 물건이 발견되는군요.
해서 ccs의 카다록부분을 검색을 해보니,
똑같은 제품은 없는 상태입니다.
필요에 따라 헤드부분을 바꿔 사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외캡에 1.5단의 작은 구멍으로 천공된것을보니
이것은 게소린용으로 만들어진 실험실용 스토브로
보입니다. 오래전 스베아 3097 2구형 로켓버너를 입수할때
함께 따라온 작고 귀여운 오덕을 만복대님 별장에 기증을
했었는데, 그것과 함께라면 옳게 사용할수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만복대님이 보시면 좋겠군요..
목대에 있는 큰구멍으로 산소를 흡입해서 연료와 믹싱되어 상부의 1.5단 소음기 구멍으로 새파란불을 내보내겠지요...
불조절기 반대편에 있는 일자 나사의 존재가 신기하군요.
연료캡은 나비형식인데 부품도에는 같은 녀석이 발견됩니다. 안전발브가 삽입되있는지는 알수없습니다.
최근 블루가이 동생이 저 펌핑기가 안빠진다고 전화가 왔는데, 연료캡쪽으로 WD40을 흥건하도록분무하고
배받이가 하늘을 향하게 두어 펌핑기 나사산이 젖을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라 처방했습니다. 무리한 힘은
금물입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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