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친구 안방이 저멀리 남미의 특이하게 생긴 기화기 사진을 보여 준적이 있습니다.
일반형 사이런스헤드처럼 중앙에 정상적으로 사이런스 외캡이 떡하니 있는데/
헤드 입술부분에 구멍이 숭숭 뚫린 요상한 구조물이 있어서....남미 사람들은 특이한 생각들을하는구나...
생각을 했었지요.. 노즐을 떠난 유증기는 결국 외캡 소음기를 타고 세상밖으로 배출될것이기에
입술부분에 있는 구멍이 소음기 역활을 하며 불이 나올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것은 특이한 생김새 때문이었겠죠....
그러나 오늘 올린 EL Porteno 도넛형 기화기를 보면 그 의문이 풀립니다.
즉/ 도넛형 소음기 부분을 탈거해서/ 사이런스헤드 입술부분에 올려주면 사진속의 모습이 되기때문이지요...
안방이 소개한 사진
EL Porteno의 도넛형 소음기링/ 얼추크기도 동일하고 소음기 구멍도 5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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