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버너라도 사역은 건강에 이로운일..
금새 김이 모락모락..
펌핑기와 체크밸브 수리를 끝냈으나/ 어딘가에서 에어가 빠지는 베수비우스100
기름다빼고 빈깡통에 /새끼손가락으론 통노즐을 막아주고 압력을 준뒤 물속에 퐁당해보니/
의외의 자리에서 공기방울이 보글보글~
안만해도 후송한번 갔다와야할듯...^_^
청주에가서 품에 안고온 신참 juwel-6A
6b와 비교 펌핑기의 가죽잡아주는 엽전이 하나 필요
공구통에서 대체품을 찾아 옵니다.
문제는 가죽직경이 3센티급이여야하는데....친구에게 받은것도 작군요....
제것만한 가죽바킹을 구하기까지 엽전은 보관하고 간편하게 가죽을 뒤집어 체결키위해
작은 엽전만하나 잠궈줍니다.
경화된 연료캡고무바킹
살아있음의포효/베수비우스의 헤드와 캡으로 불을 봅니다.
알콜받이밑 목대에 약간의 세로형 크랙이 보임/ 이전처럼 가락지공법보다는 요상태에서 크랙만
납으로 매워주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헤드를 구할때 까지 잠잠히 있어야할 녀석입니다.
다른버너에서 옯겨 넣을때 한번씩 걸러줘야할 연료
요 코브라1은 캡이 제치가 아니라 덜거럭거렸는데, 과감히 머리에 구멍2방 놓고 굵은 전기선으로 튜브관밑에서 단단히 고정
덩치하나는 대단한 버너입니다. 족히 6시간 이상은 갈것같군요.
물끄러미 불꽃을 봅니다. 헤드관을 통통치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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