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즐거운 상상 - 스토브용램프

멀티대왕 2013. 5. 21. 17:52

 

늘 해보고 싶던것인데/

에어콘 수리점 같은곳엘가서

적당한 황동파이프를 하나 구해다가 해봐야겠습니다.

 

파이프속은 텅비었다는 가정하에

cap에 파이프 두께의 구멍을 천공하고

동용접을 하고 맨틀 다는곳은 쑥 빠지지 않게 걸리도록

끝을 펴주던지 아니면 구리선으로 한번 감어서 묶어주면 되겠죠..

 

모니터에 있는 물건을 눈대중을 해보니

높이가 대략 12센티/ 꼬부리지는 지점이 캡하나 높이정도로 보입니다.

굴뚝같은 이녀석으로 유증기가 올라가고 남는 유증기가 내려와

불이 붙을지는 미지수...좌우간 외캡에 불이 붙어야 헤드의 온도가 유지되서

순환시스템이 가동될것인데요....^_^

 

불이 안붙는/ 되도 않는 물건을 그들이 저렇게 만들리는 없다는 믿음하나로...

굴뚝1개짜리는 210 사이즈에해보고/ 된다면 진도를 나가 "T"자형으로 2개짜릴만들고

5시리즈급 탱크 큰녀석으로 하면되잖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상되는 어려움은 1) 파이프를 구부릴때 좌우 균형이 맞아야 외캡이 훌러덩 벗어지질 않을것이고

                          2) 펌핑시 뻑뻑 탱크에 진동을줄텐데.....무얼로 예열된 저녀석을 잡아 줄수있을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