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렉스턴을 구해놓고 마누라와 둘째아들녀석 운전연습시킨다고 몇키로 운행한것외에는 그냥 세워 두었는데,
멀리 남도의 동생이 농가주택을 하나 매입해서 꾸미기 작업을 시작했는지, "형님 얼굴좀 한번 보여주세요..."
하여, 서울에서는 350키로가 넘는 먼길을 떠나 가보았습니다.
청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에 있는데, 가다보니 산세도 좋고 물도 맑아 좋은곳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착하여 함께 연락이된 친구2명과 동생 그리고 나까지 4명의 남자들이 모여 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부식을 준비하고
곧장 목적지로 향합니다. 낮12시에 만나서 밤1시에 음주를 스톱하고 취침에 드니 거의 13시간 남자들의 오랜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대구밑에 조용한 청도
내가 지참하고간 석유스토브 로얄미니로 커피한잔씩 합니다.
커피한잔 하고 잽싸게 시작된 삼겹살구이... 산초입이 기억나는군요.
휠 스페이서를 껴준다고 차바퀴를 빼보지만 PCD가 맞지 않아 장착은 불가능 했습니다.
요긴하게 써먹은 가스버너
천장공사를 전체해야하고 손볼것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약150명정도 규모이니 작은 집은 아니었습니다.
이튿날 친구와 동생이 곤히자고 있을 아침6시 기상하여 마누라가내려와 있는 청주에 올라가기위해 준비를하며 한장
이곳은 진천에 있는 집사람이 좋아하는 가수 다현이가 사는 집입니다. TV에도 나왔었는데, 상당히 한옥이고풍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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