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스크랩] juwel stove 그 끝나지 않는 만남

멀티대왕 2016. 7. 13. 23:05

마당쇠가 집을 비우고

도통 오는 손님도 모르고 가는 손님도 모르게 몇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회원님들께 죄송하단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어디가나 어디있거나 그래도 늘 우리들의 공부방 카페생각뿐이었습니다.

나름 땅이 좁다고 바쁘게는 살았습니다.


잠시 몸조리차 집에 쉬는동안 자료하나 올려봅니다.

좌측의 삽화자료와 같은이름의 후기형 juwel 3A 입니다.

이것은 만복대님 떠나시기전 광속정 모임시 "와송"님에게

선물받은 것이랍니다.


몇몇부속이 모자란 상태입니다만,

juwel 6A와 다른점은 각인및 발의 형태/ 펌핑기의 구조와 부착위치/ 통노즐의 형상이 다르지요,

96의 그것처럼 굵게 만든 저 통노즐이 유지관리면에서 훨씬 좋은 것인데/이것을 왜 6A로 가서는

얇은 목대와 청소불가 통노즐로 변환됬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시금 와송님께 고맙다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또 세월이 흐르다보면/ 머리도 올리고 다리도 만들어지고 하겠지요..

그때 까지 100용으로 불을 봅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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