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미국 the superior manufacturing co. 회사에서 생산 ann arbor 라는 이름의 램프입니다.
앤 아버는 미국의 미시간주의 도시이름이며, 아마 회사가 이 도시에 존재하면서, 그 도시이름을 램프 이름으로사용한듯합니다
예전에, 수리를 하다, 너무 꽉끼인 콘트롤 조절기를 무리하게 돌리다 그만, 중간에서, 뚝 부러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불을 보지 못한 애석한 램프이기도 합니다.
오늘, 마침내, 수리의 장인을 알게되어, 이부분을 정말 놀라울 정도로, 멋지게 수리한 부품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조립하여, 파란불꽃을 내어 보았습니다.
앤 아버 카달로그입니다. 오른쪽 13번 모델이 제가 올리는 램프의 본 모습입니다.
아쉽게 저는 제치 유리와 제치유리갓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램프는 gravity 램프라 하여, 연료를 맨위 통위에 부어서, 가는
연료관을 , 중력에의해 흘러내려, 맨밑 노즐까지 닿게합니다. 그러면, 밑 부분에서, 열을 가해, 유증기를 생성, 철망을 통해,
파란불꽃을 내어 맨틀을 밝혀줍니다.
버너 부분에 들어가는 부품들입니다. 맨틀은 가스업 라이트 형태의 맨틀을 사용하며, 연료는 휘발유입니다.
콜맨 브랜드이 최초 램프인 아크 램프와 많이 닮아 있는 앤 아버 아크램프입니다. 또다른 디자인 특징이 눈에 뜨입니다.
박살이 났던 컨트롤 놉 부분입니다.
이렇게 수리가 되어 왔습니다. 특히 베이크라이트소재의 핸드휠 부분을 상처없이, 샤프트 중간부분을 저렇게 정확히 깍아 붙인실력을 보면, 감탄을 금할수없습니다. 제가 여러 공업사에 들고 수리를 의뢰해도, 둥근 핸드휠부분때문에, 바이스에 물리기 어렵다고 꺼려 하시더라구요.
새로 깍은 나사산 .
동강난 부분을 새로 부품을 덧대어, 멋지게 붙였습니다.
이것은 노즐입니다. 일반 노즐형태와는 틀리게, 너트 형식으로 되어서, 옆부분에 이렇게 노즐구멍이 보입니다.
수리한 부품을 합체합니다.
실로 오랜만에 철망을 씌워봅니다.
밑에 튀어나온부분은, 맨틀 지지대 철사를 고정시키는 곳입니다.
큰구멍사이에, 작은구멍이, 철사를 넣는 구멍입니다.
철사를 넣은다음, 이렇게 옆에 있는 나사를 조입니다.
파란불꽃을 원없이 봅니다. 1900년대에 불을 보고, 지금 다시 보는 불꽃이겠지요 .
맨틀이 없기에, 이렇게, 불꽃만으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맨틀을 구하여, 새로 불빛을 올려보겠습니다.
전체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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