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스토브를 공부하다
한글로 각인된 시나브로를 만남니다. 야초님 리스트에는 시나브로의 복잡한 상황을 대변하듯 태광금속, 신아공업, 덕우금속이 리스트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개의 회사가 시나브로를 만들었다는 결론이지요. 태광과 신아공업에 관해선 앞전포스트에 제가 작성했으므로, 연도와 순서를 잘 아실것입니다. 그 변화의 기록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리스트에 적힌 덕우금속은 무엇인가.... 백방으로 찾아보았지만, 속시원한 데이터는 없었습니다. 신아공업으로부터 명의를 넘겨받은것도 없고...// 아니면 아예 받을 필요도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한글로 각인한 시나브로를 생각하면서 상표등록에서 한글"시나브로"를 전부검색하고, 각 상표와 그것에 적용한 상품에서 석유버너, 가스버너, 오일버너와 연결된 건만 추려내보니 단서가발견됩니다. 그것은 "SUN" DUK WOO의 소병문사장님과 연결이되고, 이 상표는 모두 석유버너 가스버너 오일버너를 사용하기 위한 상표등록물이 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시나브로 역사에서 마지막 시기일지는 모르지만 송문사장님의 신아공업이 사용한 최초 구자풍사장때부터 내려온 시나브로 상표이미지를 사용치 않고, 단독으로 " 한글 시나브로" 상표를 등록하였으며 이또한 해당 상품을 석유버너 가스버너 오일버너등으로 지정을하였습니다.
번호상품분류유사군코드지정상품(영문) 결론적으로 이러한 기록과 현물 스토브로 볼때 우리는 위의 소병문 사장님의 덕우금속이 한글 시나브로를 만든 것이라고 유추 해볼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선500C와 선900C를 1981년부터 만들던 그러한 경력도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시나브로 스토브 표면에 각인된 시나브로에서 "브로"의 바침이 연결된 동일한 상표등록은 없었다는것입니다. 또한 이분 명의로 상표등록을 시도한것중에는 "그랑프리 GRAND PRIX" 도 있었음으로 이부분은 해당 스토브 탐구시 기록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헬로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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