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미지의 세계는 복잡하기만합니다.
1892~1896년사이 특허를 받은것으로 나타나는 SWEDEN의 유명한 F.W. Lindqvist 펌핑기(old primus stove)/
그것은 스토브쪽에서는 기준점이 되는데, lamp쪽에서는 그것보다 30여년을 앞질러 그림상으론 Lindqvist의 것보다
훨씬 모던한 펌핑기가 개발이 되었음을 알게됩니다.
미국의 J.J.Riddle란분이 1865년 2월 /기다란 맨틀이 발명되기전에 벌써 가압식 램프의 바이퍼라이져를 발명합니다.
특허자료는 바이퍼라이져에 주안점을 둔것임으로 비교대상이 아닐수도 있으나, 엄연히 존재하는 기록을 간과할수 없는 노릇입니다.
자료를 보면 맨틀이 없는 구조의 램프에서도 가압의 역사는 시작되는군요..
저걸 토치라고 해야할지 램프라고 봐줘야할지 애매..합니다....^_^
좌우간 stove의 세계에서는 스웨덴의 프리머스가 선두주자로 주름을 잡지만,
램프와 랜턴의 세계는 전국시대처럼 대륙별로 영웅이 많아 쉽게 명함을 못내미는군요.
그당시 지금으로 치면 힛트품을 만든 거대기업인 프리머스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Lindqvist 펌핑기(스웨덴 기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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