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위한 여정

무지막지한 연비의 차 그러나 너무도 당당 험머-1 롱바디 문짝3개는 어떤 맛일까... 이왕먹는기름이라면 문짝하나더있다고 별반 차이도 없을 녀석 입니다. 맘대로 누워자도록 장애물이 없다면 좋을텐데... 역시 뺴어난 디자인입니다.

일본에 있는 녀석이고 자료를 찬찬히 보니 브라질 토요타공장에서 생산이 된것 같습니다. 1991년식이라고 하는데, 달라보이는것은 실내외도 그렇지만, 라디에타그릴을 온통 검게 해서 그리보이고/ 후방문짝의 디자인도 좀 다른것 같습니다.

일전에 마수리님샵/ 잡지에서도 본것 같은데, 아마도 영국현지에선 아웃마켓용으로 만들어 유통되는것 같습니다. 군용으로 만든 녀석에서 그 느낌이 잘 나타납니다.

5월초면 자동차 검사니 그새 2년이 흐른 모양입니다. 좋아했건만, 기여코 속만썩이던 랜드로버 디스커바리2를 날려버리고 어렵게 이녀석을 구해 잡소리 잡기를 많이 해서 조용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한가한 일요일 아침 큰놈이 교과서 하나 분실했다고 /사달라고하기에 마누라와 교보문..

http://mobil.tokobagus.com/land-rover/?page=11&sort=dsc1&imgView=all&verifiedview=all&tbox=all

http://www.goo-net.com/usedcar/spread/goo/10/700030218320130418002.html 일본현지 시세도 만만찮게 나간다. 보통 1200~1300만앵 그중 1995년? 모델이란것이 홋카이도에 있는데/ 아주 생경한 모습 입니다. 좌우간 오늘도 자료로 모아 놓은 렌드크루져 40관련 지료. bj-43

http://www.icon4x4.com/ 역시 아메리카는 신고차(중고차를 신차로 만듦)의 천국인가 보다.... 늙어빠진 / 근 50년이나된 랜드크루져 fj-45를 홀라당 뜯어서 새로운 자동차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이 있다.... 우리나란 언제 이러한 시절이 올지......

가소린엔진은 FJ, 디젤은 BJ 그럼 HJ는 무엇인가.....그것은 오스트리아버젼을 의미한다. 즉/ 일본에도 없는 수출모델 따라서 FJ-45 = BJ-45 = HJ-47은 다 ~같은 롱바디모델이다. 직접 내부를봐야겠지만, 견고성에선 랜드로버 디펜더가 앞설것 같다. 머리통 디자인은 랜드크루져 올드모델이 잘된..

요번에 물건너 가보니, 사람사는곳 어디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새삼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선 찾기 힘든 클래식한 토요타 랜드크루져 / 즉 FJ-40시리즈를 보게 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세월이 빠르게 흐르건만, 적도의 나라에선 그러거나 말거나, 천천히 대하가 흐르듯 여유롭고 급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