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차 어머님집에 하루종일 있다가/
집에 오자마자 창고에 있는 juwel-6A를 끄집어내어
다리깽이를 뽑아 실측을 해봅니다. 이 물건을 어디 팔아먹을것도 아니고 순전히 제가 좋아서 하는짓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3A와 6A의 삼각발이 같을것 같지만, 벌써 전체 길이기와 기우는각도가 달라서 걱정이군요.
안방에게 보내버린 사이런스버젼것을 생각해보면 화구쪽으로 1센티정도는 삼각발이 더나왔었으니..이것참...
3A는 그동안의 학습으로 생각컨데, 6A처럼 휘어져 보이기보다는 거의 6K처럼 약간 수직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미학적 부분에선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을 생각하며/줄자로 길이기를 실측하면서 난감해집니다.
에이잉...
그 동안 눈에 가시였던 연료캡을 나비형태로 만들고
사진 몇장을 밖아줍니다.
에어밸브의 망실을 방지키위해 /1913년부터 사용된 "테두리"를 만들어붙인 디자인
나비캡만들기 밑그림
줄이 있었는데... /나무젖가락에 센드페이퍼를 붙여 바로실행
조금더 곱게 사포질을 해야할듯 합니다./ 이런식의 나비연료캡은 문헌상 1908년이 가장 앞선자료/
삽화의 느낌대로 약간의 곡선미를 나타내려면 하단1.5센티(홀삽입부분)위에서 안쪽으로 미세하게 휘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수직으로 보이는 홀부분을 안쪽으로 약간 휘어지게하던지 2가지 방법이 있는데/타당성은 2번째가 맞는것도 같고요.
3A다리 홀구멍속
최종 화구에서 삼각발의 센타 높이는 1.5센티
똑같은것이 있어도 절단을 해야만될일입니다. 홀의 깊이는 1.5센티
6A와 3A의 다리부분비교
3A의 표면거칠기
6A의GB마크 /칼자루가 동글동글 합니다.
3A의 GB마크/ 칼자루가 뾰쪽?
3A는 연료캡과 펌핑기쪽으로 GB마크를 찍고
6A는 연료캡 반대방향에 GB마크를 프레싱했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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