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Gustav barthel 1899년 스웨덴 patent

멀티대왕 2021. 10. 5. 23:52

아마도 juwel 3A가 만들어지기 직전의 시도였을겁니다.

이것은 헤드부분의 돌기에 관한 특허인데/

우리가 통상알고있는 15개 직립형돌기 와는 다른디자인입니다.

 

자세히 보면 돌기가 화구의 벽에 붙어있습니다.

중앙센타에 맞고 퍼져나오는 유증기에 착화하면 불이 붙는데,

그 불꽃디자인을 갈라지게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하신듯...중앙에 올려지는 불플레이트의 외경이 상당히 커서 거의 돌기에 닿을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프레이트는 쑥내려가있고 돌기는 그위에 있음으로 플레이트에 맞고 꺽여나오는 파란불은 반듯이 돌기에 부딪치게끔 설계한것은 맞습니다.

또하나, 통상15개의 돌기인데 이것은16개 여서 제가 본것중 가장 많군요..

요즘은 흔해져버린 6시리즈의 직립형 돌기에 부딪친 불꽃과

이 벽에서 튀어 나온 돌기에 맞아 갈라지는 불꽃은 어떻게 차이가 날까요?

자못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