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부품통을 뒤지다

멀티대왕 2021. 9. 12. 22:31

아파트 재활용터에 이쁜 수납가방이

멀쩡해보이던데, 주인의 버림을 받아 저번주 살그머이 부품통이나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갖다 놓았었습니다.

요번주 쉬는날 예전 창고에 처박아둔 부품박스를 해체해봅니다.

juwel-3를 살려야하는데,

명심형이 재작해준 첫번째 알까기

써패이스오븐 황동색 플레이트를 찾았네요...ㅋㅋ

 

역시나 잘 어울립니다.

박스에 10년은 놀고있던 부품들

금산님이 모하00을 옛날 처음 입수했을때 사이런그캡을 96용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만든 시제품이 부품통에서 발견됩니다.

세상어디에도 이렇게 만들어보는 나라는 없을겁니다. 명심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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