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보자니 보여지는군요.
카페자료에 제가 과거에 올렸던것중 크기분류에서
외형틀은 120/121/124가 동일하다고 구술한적이 있습니다.
좀체 보기어려운녀석을 대면하니 실로 놀랍고 반갑습니다만,
이상태로 불을 보기는 어려울것이고 상당기간 인내의 노력으로
불꽃이 완성될 물건입니다.
국내엔 120과 121이 있지만 모두 로러형이고
이것은 자료가 희박한 사이런스형 헤드입니다만,
소음기 구멍이 망가지고 뚜껑과 결손품이 보이니 안타깝군요..
그래도 저 빛나는 주물형 외틀은 한때 영화를 누렸던 케로센 스토브 전성기 시절의
장인정신이 녹아 있는 물건입니다.
주발형 헤드가 100년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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