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술한잔에 과학에 대하여

멀티대왕 2013. 7. 20. 20:27

제가 지금하는것은 과거로의 회귀입니다.

인류가 진보하기위해선 슈퍼컴퓨터처럼 기억을 하고 그걸 바탕으로 앞으로 가야하는데,

인간의 능력은/ 인류가 걸어온 수많은 이야길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만 진화론적으로 오늘/ 선조의 피를 따라 시공간에 내가 있을 뿐입니다.

 

이시점 인간으로서 진정해야할 이야기는 저 대기권밖의 우주에 관한 걱정/ 희망, 뭐 그런것을 해야 할겁니다.

그러나 하루 한번 하늘을 바라볼수있는 인간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바라보지 못하는데/  걱정을 하고 희망을 갖는것/ 자체가 웃기는 가정 일겁니다.

그러나 원자 분자로 이뤄진 세상 만물이 견뎌내지 못할 상황으로 갈수도 있고 또 그것이 끓어 올라 미쳐버릴수도 있는

가변성!  그것이 오늘을 말할수 있는 모든것일겁니다.

 

잡스럽게 신에관한 이야길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류가 믿는신은 그리 고차원적인 신이 아닙니다. 과연 현실세계에 그런 신이 있나요?

믿고 따라 행복을  눈앞에 떡~하니 주는 신은 제가 여태 살면서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다~인간이 만든 이야기 속의 신입니다.

인간이 지구를 점령하고 기껏 몇백년 속에 과학은 급속도로 진보합니다.

매일 새로운 별을 발견하고 그 작은 구조물 넘어로 새로운 세상을 지금도 몇명은 보고 있습니다.

 

나도 보고 싶은데.....나도 듣고프고 알고픈 과학이야긴데....

무슨 전문지식 비밀인듯 한참후에 서라운드로 듣게되는 오늘의 과학이야기.....

스트브잡스가 내사업을 잡아먹은 장본인이지만, 인류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선 용서 합니다.

그가 씹은 햄버거속의 양배추 아픔을 그는 알았을까....양배추의 삶과 바꾼 맛은 맛있었던가...

 

양배추를 먹은죄는 없는가?/아니 양배추는 전혀 죄가 없는가?

무심(無心)이 삶의 진실이던가.........그냥 자유롭고싶은 영혼의 한마디..바람처럼 구름처럼...별빛처럼......

이런 이야기 저런 모습 안볼수 있다면 그러고도 산다면 그가 과학이 증명 못하는 신일것....

인간이 신처럼 보이는것도  또 그리 생각하는것도/ 시공에 사라질 공허 일것...

 

온우주가 극저온으로 죽을것이다/ 아니 초고온 상태로 증발할것이다라는 과학자들의 이야길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