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succes의 랜턴세계-프랑스

멀티대왕 2013. 7. 11. 13:38

모든회사가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랜턴시장에서 알아주는 랜턴류들은

램프라는 "兄"의 아우들입니다.

 

1890년대에서 1910년대까지 램프에서 랜턴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각회사들의 믹싱기술의 발전은 대단한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갈림길에서 / 티토랜디의 독특한 기화기가 만들어지는 무렵에

세계적으로 유행한 물품은 아마도 중력을 이용한 벽걸이형 램프일것입니다.

생긴것은 동그랗고 납빡한 연료통과 기다란관이 내려와 끝에 기화기가 달린형상이지요.

설에의하면 이것은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곤 합니다만, 명확한 기록은 보질못했습니다.

 

그런면에서 스토브는 명확하지요.

1892년 프리머스의 초기형 버너헤드가 발명되고 이것은 모든물품의 표준이 됩니다.

연료와 공기의 믹싱은 버너에서 그것으로 모든 테크널러지를 제압합니다. 그 틈바구니에

통노즐버너도 별종입니다.

 

또하나 별종을 꼽으라면 일전에 디테일사진을 첨부한 france succes stove도 있을겁니다.

이녀석의 복잡한 기화기 시스템은 결국 찾어보니 랜턴을 만들기위한 믹싱기술 특허품에서

기인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 버너를 대면하곤 무슨 1900년초기에 저런기술이 있었을까

의아해 했는데, 알고보면 1921년 특허기술이니, 대략적인 그녀석의 연도도 밝혀지게 된것이지요.

 

오늘은 그 별종버너를 만든 프랑스의 Guenet & Abbat사의 랜턴을 좀 찾아 보았습니다.

이회사의 이름에 나타나는 두사람은 남편 Jean Abbat와 그의 부인 Suzanne Guenet인데

정확한 생몰연도는 구글검색으로 알수 없었습니다.

좌우간 공식 브랜드인 succes에는 랜턴으로 자매 브랜드를 갖고 있는데,

하나는 Culmen이고 또하나는 Yakel이 있음을 극소수의 자료로 알수 있습니다.

 

                                         Jean Abbat

                                     Culmen-table

 

                    압력계/ 에어밸브/연료주입구까지 통에있고, 목대 끝에 튀어나온것으로 에어를 넣어주는것 같군요.

 

 

 

 

 

 Yakel-table/ 펌핑기가 아주 "특수"합니다.

 펌핑기 세부/ 이정도면 특허깜인데, 좀더 자세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소장자는 culmen이라고 하고 프랑스의 어떤 고수는 Yakel이라고하는 테이블램프/ 목대의 구조물차이

 

                          ? = 에어밸브/  저 펌핑기의 촉감은 어떤것일까요....쩝....

           희귀한 succes- culmen랜턴

                                        스토브에서 많이보던 부품들입니다.

 

patent 529059 1921년 니들침특허

patent 622096-1921년 기화장치특허

patent 608098- 1925년 헤드관련특허

patent 625266- 1927년 (펌핑기)

스웨덴 기술박물관에 전시된 succes stove/ 적어도 1921산이란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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