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토브·랜턴)

불꽃을 좋아하는 현해탄 넘어 K-C씨와 국제 교류

멀티대왕 2013. 6. 3. 10:32

 

얼마전 일본의 빈티지 스토브 마니아중

K-C씨의 juwel-6b(정확히는 메뉴픽스 스위스oem 생산품)의 입수소식을 오똑이님이 등재하신것을보고서

그도 나처럼 외캡을 단번에 입수치 못해 고민하는 흔적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적어도 그물건의 비밀을 풀었기에

정보공유차 진품의 사진과 칫수를 이메일로 알려줘서

손기술도 훌륭한 고수중의 고수인 그의 손에 재탄생하는 모습을

지켜 보게 됬습니다.

 

아울러 저의 고민 사안중 하나인 primus R-117기화기 셑에 관한 그의 의견을 들으니/

역시 캡속의 튜브관안에 조그마한 튜브를 추가로 배치해서 공기와 유증기의 믹스를 시도한것으로 보인다는/

공감대를 얻게 되는군요.

 

저는 엔더스의 외캡을 사용하려했으나/ 그는 가스스토브용 UFO캡을 분리해

3조각의 구조물로 만들면 될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명심님의 정밀한 3D 사진을 보여주니/ 그도 적잖이 놀라는 눈치입니다.

그처럼 선반과 보루방이 있으면 무얼 못하겠습니까만,,,,,

좌우간 한번 본이상 K-C씨는 이와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 제눈에 보여줄지도 모릅니다...ㅋㅋㅋ

 

이메일 내용은 어찌보면 개인적인 문제일수도 있어

공개치는 않겠습니다. 좌우간 팬팔하듯 관심사항의 공유로 재미는 있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