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카다록입니다.
여타의 영국제버너와 비슷하게 제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비슷한데,
일전의 자료를 보면 국내에 있는 제품에서 삼각발이 알미늄제질로 된것같고,
아주 가볍다는 소개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또한 프라스틱소재의 펌핑손잡이는 그립감이 좋아 맨들맨들한것이 잡기 쉬운
그런특색이 있는데, 실사용 svea121에 끼워 써보려하니 나사산이 안맞고 펌핑로드가
좀 짧아 호환이 안되더군요.
카다록상의 버너를 보면, 일체형이 아니고 삼각발을 분리식으로 만들었는데,
그렇다면 수납가능하도록 탱크의 마개가 존재해야하지만, 그부분의 부속은 존재치를 않는군요.
왜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의문입니다.
blow torch까지 대략15종을 생산한 베리타스는 그곳에선 중급정도의 버너회사였나봅니다.
평범한 버너들이지만, 서민적인 향기가나는 그런버너군입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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