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일입니다.
lux의 상향식 기화기가1901~1902년경 만들어지는데, 약 10년후인 1914년 독일 petromax의 회사인
Erich & Graetz patent에서 조금더 진보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결국 petromax 초창기 시절에 그들도 상향식 기화기를 썼었다는 이야기가됩니다.
그동안 늘 머릿속에서 해결되지 않는부분이 있었는데 lux와 primus-1005의 up light기화기 부속품중/ 헤드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구조로 보아서는 일종의 로러형 헤드로 생각해 볼수 있는데, 그렇다면 비록 달항아리 글로브 같은것이 소음도를 줄여준다고는
하지만 무척 시끄러웠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그 부분에서 PETROMAX는 마치 그것이 맞다는듯, 그 캡을 사이런스헤드로 바꿔 놓습니다. 따라서 캡에 소음기 구멍이 많이 나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소음도 부분에서 그럴수 있다는것을 반증하는것 같습니다.
이 녀석의 변화에서 페트로의 기술자들 생각을 읽습니다.
자료협조 코니c 페트로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