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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rara 36

멀티대왕 2013. 2. 5. 23:47

현재까지,저의 애장품 버너중 약40%가 불화구를 가진 플레이트방식의 버너인데,

특별히 실사용버너는 따로 있음으로 이런류의 버너들은 어쩌다 한번씩 불을 붙여보는 재미로

모으게 됩니다. 좀 원시적이라고 할까요? 버너의 기능적인 부분을 보면 열이 금방 식어 애로사항도

있는버너 입니다. 통노즐 자체가 노즐이므로 아껴 사용도 해야하고요.

 

그러나 자동차를 고를때도 자기 취향이 있듯, 저는 횟불처럼생긴 이런 버너류가

좋습니다. 소장품중 페인트가 발라진 버너로는 124와 포에브스625가 있는데, 625를 구한 원인도

불화구 구조여서 그리했지요. 마감 솜씨는 좋질 않더군요..

 

역시 황동빛이 좋습니다....

 

낱말이어맞추기에서 다음단어로 넘어가지 못하는것처럼, 현재 radius 100이 나타나질 않아

100시리즈 추가 영입에서 정체 상태에 있군요..^^ 햇수로 2년동안 어디숨었는지, 통 나타나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버너는 독일버너에서 arara가 만든 36인데, 아쉽게도 플레이트가 없군요..

소장자는 연륜이 어느정도 있는분인지, 결손품에대한 보완을 하지 않고 있네요....

그분의 생각을 읽으며...

탱크사이즈는 실물을 봐야알겠지만, 933이나/ 옵티200 처럼 00사이즈일것 같네요.

 

                           불화구를 싸고올라간 빠이롯트와 안전밸브가 특이하군요..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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