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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cient lamp 이야기

멀티대왕 2013. 7. 1. 17:37

횟불을 쓰던 인류가 등불을 밝히게 되고

또 그 등불이 램프로 변화하는데는 가속도라는 법칙이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인류는 체 1900년이 도래하기전에 또다른 발광체를 만들게 되고

심지형 램프에서 맨틀로 진화하는 한가닥이 생긴반면에

 

또 다른 대륙에서는 전기로 불을 밝히는 백열구를 만들어

지금의 상황에 이르니,참 숨가쁘게 변해왔습니다. 그러고 보면 기본이 갖춰져서 그랬을까요?

1900년 언저리때의 할아버지들은 꿈과 이상 그리고 머리도 좋았는데,

후손인 지금의 사람들은 좀더  개량을 해서 LED같은 고휘도의 물건은 만들었지만 그때 그시절의

속도보다는 더디게들 만들어진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좌우간 다시 1850년으로 붕~건너뛰어

지금식의 맨틀이 만들어지기 까지 주원료인 희토류는 1794년 핀란드 화학자 요한 가돌린이 처음 발견했고/

이후수많은 사람들이 개선하고 발명을 하지만,

꼭지점은 1885 년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의 Carl Auer Vonwelsbach란분이

요즘 우리들이 첨단물질이라고

알고 있는 위의 희토류를 사용하여 직물형 맨틀을 발명합니다.

 

아마도 당시 사람들은 지금사람들이 붉은 백열등불만 보다가 / 맑고 차가운 LED등불을 보는것과 같은 차이점을

확연히 느꼈을겁니다.  작은 유리관속에 타오르는 램프는 산소를 믹스하는 기술을 첨가했다고는 하지만

광량의 한계는 분명 있는것이기에/ 약50여년간 석유류의 개발에 맞춰 급속히 "맨틀형" 램프로 교체되어 가게되는것입니다.

 

그중에서 역사적으로 상당히 귀한 대접을 해야하는 창업자 콜맨씨의 눈을 휘둥그렇게 만든물건이 있었으니, 1899년

Gilliland company에서 만든 Efficient lamp입니다. 이녀석을 발견치 못했다면 그분이 과연 그런 업적을 남길수 있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콜맨의 역사를 보면 1901년 하이드로 카본社를 처음 만들어 이 램프의 랜탈 사업을 하는데,

이것이 단초가 되어 1903년 기릴란드사의 특허권매입을 확실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개선한

콜맨 아크램프를 세상에 내놓고 이것이 성공하여 아크랜턴으로 이어지는 성공의 길을 걷게 되는것이지요.

 

귀한것은 잘알아서 Efficient lamp는 이세상에 6점 정도 있고/ 아크램프는 종류가 몇가지 되지만, 아주 희소해서

10여점이나 있을까 모르겠다는군요...^_^

 

펌프는 외부펌핑기로하는 가솔린램프이고 Efficient lamp는 750cp의 광량이란 글이 있습니다.

그리 밝으니, 콜맨씨의 마음을 흔들었겠지요...

 

자료참조: 콜맨스터디/ etc...

 

 

 

 

 

 콜맨 아크램프

 아크램프 전용 맨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