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화기의 다양성은 끝이 없습니다.
primus-1005 lamp와 외형은 비슷하지만, 기화기는 아주 딴판인 스웨덴 AB Atella lamp입니다.
불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토브로 치자면 소형사이런스캡구조물위에 철재망사가 씌워지고 그위에 하드맨틀이 그내처럼 달려
불을 보는 물건인데, 블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발견품들에선 벽걸이 물품이 없어 그냥 테이블에 놓여 있지만,
굵곡있는 도자기형으로 생긴 이유가 다 그것에 쓰기위해서 만들어진것이겠죠.
연료캡구조에 체크밸브가 병합된 필러캡
그리고 압력계에 달린 에어벤트가 이녀석의 고상함을 보여주는군요.
비슷한 생긴것은 primus 100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