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버너 좋아하는사람들 중엔
여러가지 스타일을 갖은 분들이계셔서
특히 토치만 전문적으로 많이 수집한 분도 계십니다.
작년에 섬진강 모임시 한번 뵙기도 했지요..
그분의 수많은 애장품중 특히요녀석을 애지중지하는것 같아 저도 보니 실제 귀엽더군요..
해서 꾸준히 탐문을 해왔었습니다.
종종 총구같이 생긴 캡이 없는물품은 발견 되었지만, 완전한녀석은 좀체 만나기가 쉽지않더군요.
급한성격에 그거라도 잡아 올까 고수님과 대활해보니, 역시나..... 좀 참아라!! 멀티야...
고수님의 충고에 꾹꾹 참아서 발견한 요녀석...해외도 휴가, 국내도 휴가 기간인지/ 타이밍도 절묘하게
그렇게 많은분들이 참여치않아 저렴하게 낙찰을 받았습니다.
휴발유계열은 기피하는 저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만, 프리머스70과 함께 짝을 이룰 비싼 기름먹는 녀석
들입니다. 스베아를 좋아해 하루한번은 꼭 눌러보는 습관이 있지만, 스베아가 가물어 좋은놈이 없네요..
대나무님께선 디자인이 다른 좀더작은 토치를 소장하고 계신데, 언제한번 모임시 같이 세워놓고
사진한방 찍어보고 싶네요..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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