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는 소음기 구멍에 관한것이고/
요번은 주발형헤드의 산소 공급을 위한
주발구멍이야기 입니다.
몇년간의 관계인지 아주 햇갈립니다만,
primus-4번과 5번에 사용된 주발형헤드는
초기모델은 기화기의 주발에 구멍이 없습니다.
ccs의 1910년 이전 모델에도 그렇고 요번의
구을비도님에게 분양받은 1912년산 pr-5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헤드의 이름은 r-132(작은것) r-133(큰것)으로 구별되는데
초기모델에선 구멍이 없는것으로 나타나고 이것을 개선하기위해
구멍을 뚫어놓은녀석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기능적인 측면에선 뚫어진 후기형이 좋겠지만,
디자인측면의 클래식한 모습은 구멍없는 녀석을 꼽아 줘야겠지요..
역시 구멍없는 녀석이 이 주발형 헤드의 지존입니다.
종합해서 시대별 나열을 하면
1세대: 소음기링구조물의 세로 구멍숫자가 하나씩 빠진것/ 헤드에 구멍없는 상태
2세대: 소음기링구조물에 세로 구멍숫자가 하나씩 더해진것/ 헤드엔 구멍없는상태
3세대: 위의 형태에서 헤드에 구멍을 천공
4세대: 소음기링구조물을 개선헤서 일반외캡으로 변화/ 헤드엔구멍천공
5세대: 주발의 높이가 약 5미리정도 낮아짐.
6세대: 지금식의 헤드로 진화/ 입니다..^_^;
1906년산으로 추정되는 pr-5의 주발형헤드
헤드에 구멍이 없습니다.
요번에 구을비도님에게 받은 1912년산 pr-5
소음기 링구조물은 뜯겨나갔지만, 스페어 part것인지 세로로 3구멍짜리 외캡이 따라 왔습니다./역시 주발에 구멍이 없습니다.
1911년산 primus-5j의 구멍없는 r-132헤드
과거 스웨덴 트라데라에 나왔던 1907년 추정 스베아 4번 초기형 r-132헤드 소음기 구멍은 세로4줄/ 주발엔 구멍이 없습니다.
소음기 구멍수는 늘고 헤드엔 구멍이 뚫리지 않은 상태의 r-132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