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기어가 무엇인지
한번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통상 스타트 모터는 소모품이어서
마그네틱이 달아 없어져 사용불능이 될수 있고
엔진오일 누유로 모터내부에 엔진오일같은 것이 스며들면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무조건 중고 재생부품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스타트 모터 교체시 엔진을 돌려주는 링기어와
스타트 모터의 피니언 기어가 어느 정도 달았는가는
반듯이 확인을 해야합니다.
일전의 헤드교체시 중고재생 스타트모터를 교체했었는데,
이것이 화근이되어 밋숀을 내려 링기어 자체를 갈아야하는
커다란 일로 번져 돈도 잡아 먹고 아주 찝찝했는데,
어제 링기어와 스타트 모터 신품으로 교체하여
그 문제는 시원히 해결되었습니다.
카포스의 재생물건이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문제의 핵심은 재생 중고 스타트모터의 고정부라켓
나사구멍 2곳중 한곳이 망가진것을 재생하면서 그곳에
스프링을 끼우고 도색을 해서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스프링이 삽입된 나사구멍에 나사를 임팩으로 조여주니
그것이 크랙이가고 나중엔 쪼가리가 떨어져
스타트모터가 고정이 안되고 발동걸때마다 유격이
생겨서 오토 밋숀속에 있는 링기어를 갉아먹어 버린 경우가 됬습니다.
링기어 판대기에 크랙이 있을수도 있다고 공업사 사람들은 말하지만,
전부 미숙한 답변들...
뭐든 그렇지만, 아는만큼 보이는것/ 저도 요번에 경험으로 알게 되었군요..
스타트 모터는 신품교환이 좋고 부득히 중고 재생으로 교체한다면/
반듯이 피니언 기어가 멀쩡한것 아니면 아예 장착을 하지 말아야 2차 고장이
발생치 않음을 알게 됬습니다...^_^;
카포스의 중고 스타트모터 재생품 상태/ 저것이 저리되면서 링기어를 갉아 먹어 버렸습니다.
다시 2차로 장착한 중고 스타트 모터도 닳아빠진 링기어를 돌리면서 이빨이 수명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