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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vea 주발식헤드와 arara의 조화

멀티대왕 2013. 2. 12. 13:08

왜자꾸 이런건만 보이는지...

 

좌우간 svea-4번의 초기형태인 804헤드에서

변화한 직후 모델인 812/813헤드로 보입니다.

 

primus의 스페어 parts에서도 보이는 요즘식의 사이런스 외캡은 수선용으로 병행하던

그런 시절의 물건 일겁니다.

 

812헤드도 초기엔 단이 있는 뚜껑식헤드였는데, 뒤로가면서

지금 가끔발견되는 primus-4번의 세로 5줄 작은 외캡처럼 순수 그것만

으로 재작하는 변천을 보았을겁니다.

 

연대는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1915년부터 20년대 초반것으로 판단됩니다.

 

 

 

 arara도 독일의 다른것들처럼 넘버링에 그리 신경안쓴 회사인데, 이것 보다 초기것은 버너 다리형태가 사자다리 형상입니다.

관련 카다록은 없지만, 왕왕 그런물건이 발견됩니다.

      아래사진은 812헤드의 초기버젼 입니다..(뚜껑은 미국사람이 재작함)/ 정품은 미발견상태

      붙박이 소음기와 속캡구조/속캡의 키가 크다보니 뚜껑에 단을 주어 볼록하게 만든게 특징이지요...^_^

                        다른 스웨덴것들처럼 유행을 따라 812헤드도 단순화과정으로 변모합니다. 20년대 중반쯤이겠죠..

                        주발형식은 내려 받지만 속캡과 외캡으로 쉽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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