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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K-C씨를 그리워하며....일본과 잠시 교류가 중단된 느낌??

멀티대왕 2013. 2. 12. 13:05

우리의 광속정 모임처럼

일본엔 모찌님이 대장이어서

팔도의 스토브/랜턴 마니아가 1년에 한번 정기 모임을 갖고

신규입수 물건?을 지참하고 서로 드려다 보며 교류를 해왔습니다.

 

물론/ 국가의 경제 발전속도에 따라 국민도 좇아가는 형국이니

마니아의 입장에서 그분들이 좀 빨랐습니다...

 

한참 교류를 하다가 스톱이 되었는데,

사실 정확히 그분의 속마음을 모르지만,

늘 기다리고 다시만났으면....하는 낙엽말리는 감정이 있랍니다.

 

교류가 중단된 시점은 아마도 동일본 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시점인것 같습니다.

안타까운일입니다. 무엇이 어찌되었는지/ 또 사시는곳이 공동화 현상이 생긴것은 아닌지....

 

대충 알기로 그곳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모찌님의 나이는 앞전 방장님이셨던 다음에반스님과 갑장입니다...

 

좌우간 그분들의 모임에서 저와 비슷한 부류? 아니면 /어찌표현해야할까요...? 닮은꼴??

모임의 회원중  K-C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R123 스베아 스토브에 영국의 틸리/ 바이퍼럭스 스타일의 헤드를 가공해서 꼽아 작고도 귀여운 랜턴 빛을 보여준

손기술에선 저보다 조금 상급? 인것 같습니다만, 좌우간 조금은 말랐지만, 잘생긴 중년의 남자가 있었답니다.

 

한번은 오똑이형이 모찌님에게 지금은 흔하지만  튜윈노즐랜치를 선물한적이 있는데/

모임에서 그것을 상호간에 이야기 했는지/  그사람 K-C씨가 손으로 그걸들고서 한참 집중해서 보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뭐랄까요?  거꾸로 그걸보는 제눈빛에선 마음의 언어/ " 커~ 한국사람대단해~~" 고호~ 칸코꾸징 스바라시이네~엥??

그말이 들리는듯했답니다.....

 

문득 정치와는 상관없는 취미생활카페지만, 그분들이 아니/ 그위에 그들이 또 옛날처럼

쓸따리 없는 바람 몰이를 하는건 아닌지.....아쉬움과 또한번 한국인과 일본인의 갭을 생각해봅니다.

 

와~도대체 어우러 지질 못하는가....??......

술한잔의 글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길..... 죄송합니다. 꾸벅  멀티배상

K-C는 한번은 만나고 싶었던 타국의 마니아 였습니다.....

 

 

                           요건 하드맨틀의 램프식 접근

                           K-C를 다시보게된 역발상

 

 

 

 

 

 

 

 

 

 

 

 

 

              포에부스를 너무도 좋아하는 그들의 문화? 하늘색 포에부스625는 처음봅니다.../너무좋아해서

              그들이 카피했을까요?? 약간 어깨의 구배가 달라보입니다. 기분나쁜 저 해표? 스타일 스티커

             암만 해도 제 느낌이 맞는것 같습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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