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술박물관의 스토브관련 자료는
모조리 보아서 암기를 하고 있지만,
단박에 그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못알아보는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마만큼 저자신 숙성이 덜되었고
공부가 덜되어 알아보지 못하는것이니,
그걸 찾아 보려 애는쓰지만, 버너의 바닷속에 그것들이 가라앉아버려
나타나질 않으니, 알수가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실로 우연히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눈에 "콱"들어오는 부품도 한장에서 /
테크니컬 박물관엔 있지만,
도대체 요녀석이 어디에다 써먹은 cap인지 알수 없었는데/
시원하게 뻥뚫리듯 해결이 되는군요...
또 혼자 희죽이는 제자신에 /병이 깊은지 안건 오래입니다...ㅜㅜ
요녀석의 스토브명을 전혀 알수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알려줍니다./
나는~ 페트로막스버너의 전신 virtus와 Graezea부품이에유.....그런께/ 독일눔이에유......^_^
부품도를 보면 저 캡이 외다리 저기화기와 맞게 되있는데/ 아마도 캡사이즈가 커서 도넛형기화관에
올라 앉도록 밑에 보이지 않는 굴곡이 있을것 같습니다. 부품크기 그림이 들쭉날쭉입니다..
또 목표 설정이 이뤄질라꼬 합니다...연료통은 평범해도/ 기화기 캡일체의 완성도가 높은물건..
그러나 아랫그림에서 보이는것이라곤 멋쟁이 사이런스캡의 하부 튜브관만보이고/ 각도로
보아 외캡의 상부가 보일것도 같으나/ 보이질 않네요.....커참
욘석 Graezea의 입술달린 사이런스헤드에선 외캡의 윗면이 솟아서 보입니다...커참..
의문을 품고 다시금 스웨덴으로 날아가 쿡버너를 찾으니, 그림에서 허공으로 묘사된것이 실제론 요런형상...
같은박물관에 캡따로 기화기 따로 있으니/ 그들도 몰라서 나눠놓았겠죠...
요것은 Graezea 스토브의 사이런스헤드/ 이제사 머리에서 수긍이 됩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