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juwel stove공부를 한사람이라면
작은사이즈의 juwel stove의 존재를 궁금해 할것입니다.
버너의 세상에선 그동안 발견된것이
juwel 6K라는 210사이즈의 물건으로 추정되는것이 발견되어
ccs의 자료에 등재되있습니다.
안방마님의 juwel-5b가 발견되기전
구글검색으로 어렵게 찾은 juwel-5가 있었는데,
실망스럽게도 로러형기화기가 탑제되어 혼선이
왔었지요... 발견된 6K도 로러형기화기가 꼽혀 있습니다.
그러나 안방님의 juwel -5b가 발견됨에따라 초창기
juwel-5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추정한다면,
소형사이즈의 6K도 초창기엔 지금의 6A처럼 돌기가 멋진
불나발에 전용 플레이트 탑제품이었을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관련 카다록도 존재하기에 이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중간급인 약 0.7리터로 추정되는 6M이
그동안 미발견품이었는데, 그것으로 추정되는 녀석이
딱한번 발견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호 이메일로 문의해보니
아무런 각인이 없다고 했고, 몸체에난 커다란 딩으로 소장가치 측면에서
저희들의 눈에 차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레이다에 포착된
6M으로 추정되는 물건은 그물을 풀어 버너의 바다로 돌아가
지금은 어디있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아주 아쉬움이 남는 스토브중 하나입니다..
요것이 유일본 juwel-6K입니다. K=로러/ A=불나발 B=외다리사이런스 P=일반사이런스형
R=사이런스불조절기형 M=??
난수표같은 그들의 알파벳기호를 여태 딜다보고 알아낸것입니다만,
해독하기 정말 어렵군요..^_^
아래의 카다록의 K와는 다르게 몸통 옆구리에 펌핑기가 붙어 있습니다.
목에는 납자욱을 두르고..헤드도 6A형 불나발 미니사이즈가 아니고 그냥 로러형입니다.
이녀석이 M으로 추정되는 녀석인데....헤드도 그렇고 무엇보다 연료캡과 펌핑기가 삼각발 사이에
모두 위치 해야만 juwel 카다록과 같은 모습이 되지만, 삼각발을 사이에 두고 그것이 각각 떨어져
있어서 저는 의문을 갖었던 것이지요...중앙의 센타 나사는 3번의 예를 들면 가품은 아니지만....
휘엉청 휘지 않고 곧은 자세로 올라간 삼각발은 오히려 "K"와 같은 모습이고...
차라리 제가 추정한 0.7리터급이 아닌 0.5리터급 210사이즈 였었다는게 지금에서 바라보면
맞는 해석인것 같습니다....풀이 하자면 이녀석은 3번시리즈의 "K"급녀석이 가장 적당한 표현이지요..
헤드는 교체된것으로 봐야겠구요...
검색으로 어렵게 찾은 juwel-3/ 발견 독일자료에선 juwel-III로 표기되있습니다.
juwel- 3b라고 봐야할물건/ 여타의 넘버각인없이 patent만 각인되있습니다. 위의 카다록그림은 juwel-3A로 추정되는데,
버너다리의 동일함 펌핑기의 형상과 위치가 동일합니다. 또한 센타의 나사가 둘다 상당히 굵은 녀석으로 버너쪽에선
여타의 100시리즈처럼 암나사입니다. 윗그림의 물건은 한번도 실물 발견이 안된 물건입니다.
태국에 한점있는 juwel-5/ 헤드가 로러형..그러나
진품 juwel-5b가 이렇게 세상에 짜잔~하고 나타났었죠...
뒤돌아보면 요번의 아쉬운 primus 212보다 저 작은 juwel stove가 더 대물이었는지도 모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