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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슬픈 arara

멀티대왕 2013. 2. 12. 12:14

ccs의 겔러리를 구경하다보면 독일/

아더브랜드 2페이지 상단쯤에 arara 35의 초기버젼이 선보입니다.

물론 일본의 모찌님것도 넘버링이 없는 이것인데, 다만 조금 후대것이라 버너의 다리가 튜브형상으로

바뀌었고 최근에 황동버너에 유노라는분이 본인것을 소개한적이있는데, 그것은 제일로 막내버젼이라

접철식다리를 하고있어서 그리 눈에는 띄는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디 독일로 가서 주루룩 보니 불쌍하게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녀석은

전례가 없는 사이런스헤드인데, 바보처럼 모자를 잊어먹고 나타났군요..

이런식의 헤드는 사이런스캡에 튜브가 달린구조로

 

금산님의 샵에 보면 까망색 탁상용 퍼팩투스에 요런형태의 사이런스캡이 올라앉아있습니다.

좌우간 불쌍한 버너 우리라도 알아 보입시더...크기는 4번or 8번급일듯....^_^

 

http://www.ebay.de/itm/Alter-Spiritus-Kocher-Messing-Eisen-/360504157827?pt=Metallobjekte&hash=item53efb8e683

 

ccs것은 로러형/ 발견품은 사이런스형헤드임...

동일품임을 알수있는것은 버너다리(사자다리)를 붙이는 방식인데

다리양측에 점점점 찍인 모양을 보면 어김없이 이것이 arara 임을 알수있음.

 

       기존품/

 

 기존

 발견품/  위의 기존발견품은 에어밴트가 망실되어 자작으로 붙였는데, 아랫놈은 제치가 붙어 있음.

희안한것은 삼각발은 분리형이고 목아지는길어서..영국의 파라센처럼 긴목대에 마개를 체우는방식....

 

 포에부스의 일자다리 보다는 버너다리가 약간뒤로 접어돌아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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