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들의 도움으로
보고배우고 또 그분들의 도움으로
이리 직접 꿈에그리던 그녀석을 이리 품게되니
꿈만 같습니다.
이 R116캡은 R117기화기
그리고 합체된 상태는 R118이라고 부르는데,
여태 1리터급 중대형버너에 접목됬다는 기록도 현물도 보질 못했습니다.
stove는 1924년(코드명: N)産으로서 가만보니
같은 로레팅을 하고있는 221stove는 그동안 미발견상태에
있는 처음 나타난 녀석입니다.
비록 신께서 완전치 않은 상태로 이것을 저에게
보내주셨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감흡할따름입니다.
많은 사용으로 캡의 상부 소음기구멍이 일부 삮아 구멍이 확장되고
또 중요한 아랫도리도 없는 상태지만, 일전에
명심님의 고마운 선물 엔더스 9061캡을 적용하니
하부 15미리 튜브만 심어주면 이상태로도 바로 불이 붙을것 같은
아주 절묘한 조화를 이뤄주는군요...^_^
비온후 청명한 가을하늘 처럼 이것을 보니
눈이 맑아지고 정신이 또렸해지는군요...
이러한 감격의 순간을 내게 만들어준 친구 안방마님에게
이자릴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일단 엔더스의 속캡을 밑에 받쳐봅니다.
완전한 도넛츠형 기화기
20년대초의 특색 빗살무늬 로레팅
숏다리 버젼
N=1924년
R117기화기의 실체/ 100시리즈에도 맞을 굵은 목대여서 아마도 100스토브에도 적용가능할듯
입수시 상태
조합을 위한 배열
속캡은 중앙에 구멍이 천공되있으므로 이상태로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다이아몬드 타공의 9061캡 외캡을 맞춰봅니다.
윗캡이 아랫캡속으로 들어간것이 정상
자세가 나오는군요..^_^
아마도 made in primus라고 각인되있는것 같습니다. 건너편은 pa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