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테크니컬 박물관의
자료를 검색하다가 여러가지 버너캡을 유심히 봅니다.
작년겨울엔가도 한번 보았었는데,
불구멍 3단자리 이캡엔 처음 보는 supremus라는 각인이
되있습니다. 처음엔 suprimus가 아닌가도 생각했지만 "i"가 아니고 "e"의 대문자....
그래서 몇번 요리조리 찾어 보니,
made in danzig라는 supremus stove를 대면 합니다.
물론 로러형 스토브라 이캡의 주인공은 못찾았지만,
danzig : 영어발음 댄지그,
독일발음 단치히라는 지명이 있는데, 현재는 폴란드 과거엔 독일의 도시명 입니다.
사이런스캡으로 보면/ 밝혀지지 않은 명물이 있을법도 한데, 언젠간 나타나겠죠...
그때를 위해 기록해둡니다.
아래는 실존하는 supremus no:1 평범한 버너지만, 이녀석이 단초가 되어 훗날 형제를 불러내는 key가 되겠죠..
45년 종전후 물건이라면 폴라드것일거고, 종전이전이라면 독일것이겠죠..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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