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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억할만한 2012년 그리고 juwel시리즈

멀티대왕 2013. 2. 12. 11:59

이글을 안쓸레야 안쓸수 없는 기쁜 마음입니다.

그러고 보면 2012년인 올해는 그 전설의 juwel 4번 5번 6b가

한국행을 선택했다는것이지요...

 

여태 이 버너세상에선 유례가 없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수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9년전 버너동호회 카페가 태동할무렵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도 이루지 못한 업적들입니다.

 

또한 유럽의 과거 중심인 영국에서 태동한 , 스토브자료에선 가장 방대한 자료를

갖춘 ccs에서도 그림 한장 나타나질 않았던 4번과 5번의 한국행은

juwel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제입장에선 커다란 만족감을 줍니다.

 

이로서 배일속의 G.barthel juwel은 서서히 그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늘~ 어마어마한 충격파를 주면서...

 

순수 아마츄어 동호회 카페인들중에서 순수파는 버너가격에 대해선 불문율을 갖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그것을 여차하면 팔겠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8~9년전 절정고수였던 고운동님이 약 200여점 넘는 버너를 수집하는동안/

관세를 물은것이 불과 5회 미만이란 이야길 듣고도 전혀 배가아프지 않았습니다.

관세는 대충 매입가 15만원선에서 결정되므로 대부분이 그것아래였다는것이지요...ㅎㅎ

 

가격을 떠나 우리가 만족하는것은 희귀성과 예술성 독창성 등등 갖은 좋은말은 다붙는 그런 스토브를

공부하고 획득하는것입니다...아마도 버너를 하는동안은 계속 이 기조를 유지할것입니다.

제가 속한 소모임의 맨파워에 놀랍고 뒤돌아 봐도 그분들과 잘지내고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작년인가 처음 추적에 기름불을 붙게 만든 알폰싱거 oem juwel카다록을 발견하고

전설의 5번 모습을 처음 어렴푸리 알게됬습니다.

 

그리고 매일 구글 이미지 파일을 뒤집고 볶아 찾은 작은 사진 2점 속의 juwel 5번...

제생각엔 요 작은 사진은 그들의 표기법을 따른다면 juwel 5K이고,

요번에 한국행을 선택 받은 외다리 juwel -5는 juwel-6b의 전례에 따라

juwel -5b라고 하는것이 가장 합당하다 판단 됩니다.( 소장자도 아니면서 이름을 막지어 미안합니다.)

 

자~ 이름도 지어졌으니, 그동안의 기록을 업로드 합니다.

여기까지의 자료는 제마음대로 올릴수 있으나, 한국으로 들어올 진품의

사진은 그때부터 소장자만이 다룰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땅땅땅 ~통과 juwel stove 보존협회장 멀티~  ㅋㅋㅋ

 

 오늘을 있게한 중요한 카다록한장의 발견....(알폰싱거: 독일의 대형도매상)

                                                      그동안 유일한 사진(태국어디에서 존재가 사라짐)

                                                      헤드가 로러형이라, 크게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나.....전설은 배일을 벗습니다...내가 진정한 5b여~~~~

 

 

전세계의 자료를 통틀어 요 피라미드 b형캡은 독일인 1명, 테크니컬박물관 1점뿐인 전설의 물건이었지요..

아래의 juwel 6b를 신은 저에게 주시면서 친구에게도 위와 같은 더 좋은것을 하나 점지해주셨습니다... 

이제 어김없이 형제의 DNA를 내려받아 재탄생하게될 6b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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