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입니다.
어제 저녁 퇴근하면서 운전을 하며 가고있는데...멀리서 선배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00이 있는데, 보셨나요??...
쪼르륵 돌아와서 무슨내용인가 검색을 해보니...
우리집 이가빠진 옵티100통노즐버너 전용부속이 거기에 거의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있는 메인버너는 대나무님의 보물 옵티1 숏다리버젼!!
우앙~ 간만에 눈을 번쩍띄게하는 명기가 출몰을 한것입니다.
저의 부족한 버너의 부품을 기억해주신 일송정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하여 오늘 제가알고있는 라인을 통하여 우찌들 보고 계신가/ 알아보니, 잘아시는분이 벌써
점지를 해놓은 상황.....
하여 사상처음으로 합동작전을 벌일 각오로 친한 선배님께, 구원요청을 합니다.
그분이 맘에드신것 /모른다면 모를까 알고 있는상황에 후학이 그럴수는 없지요....
국내반입이 우선이니까요....
좌우간 종잇장을 함께드는 품앗이를 생각하며....조용히 기다려볼참입니다.
거미줄에 걸린 통노즐과 주름불나발,그리고 사이런스캡, 알콜받이...
바람아 불지 말아다오....... 그마음으로
고수이신 M선배님의 결과를 기다립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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