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스토브를 다루기위해선
필수적으로 스페너와 같은 공구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버너는 optimus-1 트레블버젼과 primus-8, svea-8,9같은
나비형 손잡이 부착 스토브가 예외로 있을겁니다.
그동안 많은 스토브 사진과 자료속에서 발견하지못한것이
juwel-6번과 primus 51se같은
육각형넛트가 안붙은 기화기해체용 스패너인데,,
아직 시원하게 카다록에서
요것이 요렇다고 그려져있는 그림은 본적이 없습니다.
내내 궁금해서 옛자료나 본다고 보다가
프리머스의 초창기 자료에서 한가닥 실마리를 찾습니다.
꼭 지금의 작은 파이프랜치 같은 구조의 공구...
저것이라면 juwel-6번도/ primus -51se 같은 아무것도 안붙은
기화기를 돌려낼수있을것 같습니다.
공구2개중 아랫것에 주목합니다.
왜 저렇게 어렵게 했을까요?
처음에 잠그기는 쉬워도 사용후 분리는 전부 어려운 녀석들입니다..
요런 키구멍이 있는것은
요즘은 이런 공구로 풀수 있겠죠..
요것보다 조금 얇은것이 있으면 저런 둥그런 기화기 공구로는 안성 마춤일것 같습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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