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요....
간만에 그소릴 듣습니다.
멀리 창원에서 하룻밤만에 올라온,
친구가 올려준 버너입니다.
처음 사진을 보았을때부터 의문이 있었는데,
직접대면해도 해갈이 되질않는군요.
예측대로 알콜버너는 맞는데,
상부뚜껑엔 독수리문양을하고있고
조절 손잡이엔
FRATELLI SANTINI - FERRARA ...이리각인되있는데,
느낌상으론 스페인이나 포루투갈어인것 같기도하고...
독수리문양을 보면 독일것도 같고...발견은 독일이니,
일단 그쪽을 찾아봐야겠죠..
휘갈겨쓴 유일한 탱크위의 각인은
점이 하나처져서 jiuwe로 보이는군요..
배꼽에 뭐라고 깨알같은 글이 각인되있는데,
이건도저히 육안으로 안보여 돋보기가 필요하군요...^_^
좌우간 juwel 좋아하다가 한방먹은 결과지만,
juwel은 아닌것이 분명하고 나머지 글자 각인이나 찾아 봐야겠습니다.
탱크사이즈는 미묘하지만, 스베아121보다 아주조금큰정도의 용량입니다.
다시금 친구에게 감사하단 이야길 적습니다...머리털나고 알콜바나는 처음입니다..^_^
오똑이님..아랫것 어떻게 복사해와야 잘보입니까?
한번 보시고요...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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