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운하다......
무슨 미각으로 보는맛이 아니고
이넘의 징글맞은 오감이 느끼는 맛인데,
뭔가덜하고는 댓가를 바라지 않은 진솔한? 성격에
늘~ 개운치 않았던것이 전륜 서스펜션관련 작업이었습니다.
전문샵이 가까운곳에 없고 가봐야 들돈은 다들기에
작년 12월 추울때 소음이 더나는관계로/
단골 카센타에서 사그리 부품주문을하여/
전륜쪽 모든부품을 갈았습죠.. 안간것이라곤
일반 갤로퍼보다 훨씬 두꺼운 전륜 스테빌라이져바 뿐입니다.
그렇게 정성을 들여 시커먼새것으로 모두 갈아줬는데,
뚜두둑하는 소리가 나서 정비부장도 민망해 하고 나도 찝찝한...
뭐 그런세월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또 가만있었겠습니까? 마지막이라고
얼마전 토션바 쪽도 홀라당 갈았으니,
차주인으로서 요놈의 차에겐 당당한 주인입니다.
말못하는 기계의 주인이 가오다시한다고 시기를하는지 좀체
그넘의 뚜두둑 소리는 완전히 가시질 않았는데,
진짜, 늙은 야생마인강?
요번 창원의 황사장님이 그부분의 고민을 완전히 없에주었습니다.
세월은 좋아 뭐든 인터넷을 뒤지면 나오지만,
그 많다는 인터넷 데이타에도 꼼꼼히 사진자료를 100% 남기진 않는군요...
하야, 석유바나의 멀티가 멀티식으로 디테일한 자료를 남깁니다.
결론: 운전석쪽 어퍼암-3군데
로어암-1군데
피트암-1군데
조수쪽 어퍼암-3군데
로어암-1군데
전방프로펠라샤프트-2군데
후방프로펠라샤프트-2군데
따라서 전체13군데임. 12개를 주입하고 하나를 안쳐도 소음은 발생할수있음.
따라서 서울의 단골정비부장이 간과한것은 전방 좌우측 어퍼암의 "Y"자 모서리였음을 알수있습니다.
제눈으로 확인한것은 "Y" 의 구조에서 바퀴쪽만 삐져나오게 바른것을 보았는데,
결국 어퍼암을 고정하는 "Y"자의 윗쪽 앞과 뒤를 구리스 주입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증상은 주차시(당연히 브레이크를 사용하겠죠?) 미세한 뚜두둑소리....
아마도 이것으로 해결안됬다면 캘리퍼를 손보았을것입니다....캘리퍼 고정볼트가 약간 풀려도 증상은 비슷하기에...
또하나 구리스 주입시 구리스 배출구로만 구리스가 나와야하는데, 행위자체로 만족할 일이 아니고
반듯이 그곳으로만 구리스가 넘쳐야 합니다.. 이쪽저쪽 뺑~돌아나오면 잘못된 주입이란뜻입니다....
그럴땐 바늘로 뚫어줘야합니다.
도면은 퍼온것이고/ 잘요해가 안됩니다. 계산을 해보면 제가 계산한 total이 맞지 않습니다.
1. 직찍 상부어퍼암 "Y"자후방포인트
2.어퍼암의 바퀴쪽포인트(사진기만 넣어찍어서리 조금 촛점이 흔들림)
조수석 뒤에서 어퍼암 앞쪽을 보니 / 육각 나사는 보이는데, 포인트가 안보임
3.하여/ 발동걸고 핸들 틀고/ 앞쪽에서 바라본 조수석 어퍼암 전방 포인트/ 따라서 어퍼암만 좌,우 3군데씩
아랫그림에 밤색으로 요번에 처음 주입했다는/ 사진판독.....새것은 구리스가 들어있다는 말이 사실인지 아리송합니다.
그것이 결국 소리로 반응을 했으니 말입니다..ㅜㅜ
4. 요것은 웜기어가 물고 있는 피트암포인트
5. 상부 어퍼암과 한쌍인 아랫도리 로우암 운전석쪽 포인트(두꺼비집처럼 둥글게 생긴넘..하도 쳐서 요번엔 안한것으로보임)
6. 로우암 조수석쪽 포인트(운전석쪽은 앞쪽으로 조수석은 반대방향으로 구리스 주입구가 있음)